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1 - 일본 침략을 막아라!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1
최민준 그림, 윤희진 글, 황현필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책: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1. 일본 침략을 막아라!

황현필의 <이순신의 바다>

어린이판 출간!

출처 입력

우리나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위대한 위인으로 손꼽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순신 장군'이라고 말할 것이다.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일화, 많은 전쟁 서사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여느 다른 책들과 다르다! 이순신 장군 책을 많이 읽어본 친구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작가 소개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며, 오랫동안 역사책을 만들고 써온 윤희진님이 쓰신 책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 <한국사 인물 10인의 공부 비법-공부도사>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 인물 이야기>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등이 있다.

출처 입력

등장인물

이순신- 47세 /전라 좌수사

도요토미 히데요시 - 55세/ 일본 최고 권력자

원균- 52세/ 경상 우수사

이억기- 31세/ 전라 우수사

출처 입력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출처 입력

책소개

이순신의 역사는 옥포해전에서 시작한다. 고작 24척의 판옥선으로 수십 배나 되는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진짜 전쟁을 처음 겪는 조선 수군은 이순신의 통제 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조선 수군은 일본 수군을 압도하게 되는데에는 배의 차이가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함께 하고자했다. 작전 구상을 위해 열띤 토론도 벌였다. 이순신은 무기부터 군사, 전략까지 모든 부분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첫 승리인 옥포해전부터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까지 한번도 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덕분이다. "p.37

출처 입력

추천평

1. 이순신 장군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2. 1592년 일본군에 맞서 탁월한 전략으로 우리나라를 구했던

전세계적으로도 그보다 더 뛰어난 장군은 없다고 할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 치룬 전쟁을 아주 자세히! 순서대로 정리해주고 있다.

3. 23번의 전투에서 이순신이 처한 상황과 백성들을 위하는 결정 등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4. 주석으로 많은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5. 조선군과 일본군의 전력을 비교함으로써 조선이 처했던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6. "깊이보는 역사" 코너에서는 보다 깊이 있게 다양한 사실들을 알려준다.

7. 그림들은 사료에 근거해 고증한 자료들로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8. 조선 수군이 나아간 길을 지도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출처 입력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욕으로 시작된 임진왜란!

'정명가도-일본의 군사 통행권 요구' 거절로 시작된 전쟁!

이 전쟁으로 인해 조선의 정치적 혼란은 가속되고, 사회 경제적 기반은 초토화가 되었다. 또한 명나라의 막대한 국력 소모로 인한 쇠퇴로 후금이 성장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이 붕괴도며 에도 막부가 수립되었다.

이 전쟁에서 이순신의 활약이 없었다면 우리 조선은 어찌되었을까? 감히 상상도 할 수가 없다.

치밀한 전략과 통쾌한 승리까지 23번의 멋진 드라마 같은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과 함께 빠져보시길 추천한다.

참고하자면, 유튜브에 '임진왜란 1592'를 검색하시면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팩추얼 드라마가 있다. 전쟁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한다.

전쟁당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들의 이름이 나오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고, 눈물이 차올랐다.

#이순신 #어린이를위한이순신의바다 #위즈덤하우스 #이순신의바다 #황현필 #윤희진 #23전23승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위인 #어린이필독서 #초등필독서 #역사추천도서 #교사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도요토미히데요시 #이순신원균 #학익진 #거북선 #판옥선 #역사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