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기자였던 신별은 8년을 근무한 신문사를 그만두고 창단한지 4년이 된 '조미 몽키스' 야구단의 직속 에이스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사회인 야구단 강사인 김동식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고자 형사들이 찾아온다.
★얼룩말 코치 살인사건 - 타격감이 좋은 고은돌 선수가 수상하다. 혹시 승부조작을 한걸까?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 부산의 아들이자 메이저리그 출신인 차세풍! 그와 얽힌 비밀은?
★9회말 그 사나이 - 선수 부인들로 구성된 예능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하는데...
★MSG 환상 레시피- 몽키스 구단을 임해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우리들의 다이아몬드 -신별이 준비한 이벤트는??
실제 야구 구단에서 일어났을법한 이야기들로 읽는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책이다. 특히 신별이 알려주는 야구 규칙들은 야구를 알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야구 추리소설이라니!!! 야구 팬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하며! 야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작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를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바로 읽어봐야 겠다.
박찬호 선수가 극찬한 책!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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