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닮은 훼야들이 사는 훼야국! 훼야국 사람들은 열 살이 되면 나비처럼 날개가 생긴다. 하지만 날개가 있지만 날 수는 없다.
어느날 펼쳐보는 자는 누구든 죽음을 맞는다는 죽음의 책 '훼야의 춤'이 사라졌다. 책을 찾기위해 진실을 감추려는 카왕카왕과 그에 반하는 비밀조직의 대립구도!
우연히 그 책을 손에 쥐게 된 비요비는 큰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비요비와 로올로, 토가토가 함께 하는 여정은 그야말로 박진감이 넘친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주인공들이 고난을 이기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도 서로 돕고 함께 한다면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주는 책 인 것 같다.
날개가 없는 로올로가 간절히 바라고 바라니까 날개가 돋아난 것 처럼 우리 아이들도 뭔가 부족하다 느낄지라도 간절히 원하면 다 이룰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이 따뜻한 이야기를 꼭 함께 읽어봤으면 한다.
오늘책의 고학년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나 좋은 내용의 책들이 많다. 다른 책도 꼭 찾아서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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