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을 구성하는 요소인 원소!
고등학교때 원소 기호를 외우느라 진땀을 뺐던 기억이 있는데...ㅎㅎ
세상을 이루는 모든 물질은 작은 기본 단위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우리는 원자라 부르고 원자의 특징에 따라 이름을 붙인 것이 원소이다.
어려운 과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차에 재밌는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안 읽어볼 수가 없었다.
12년 전, 지구에 거대한 유성이 떨어진 이후 원자를 분리, 결합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난다. 수호의 친구들은 수호가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를 따돌렸고, 이로 인해 수호는 전학을 다니게 된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 수호!
그런 수호가 주희를 만나고, 아토모스 기사단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토모스 기사단은 수호와 같은 능력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연구하는 비밀 동아리이다. 원소를 하나하나 배우며 기술을 익혀 나가는 수호와 기사단 친구들!
유성이 떨어지면서 지구에 함께 온 불청객인 외계 생명체는 누구이며, 수호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아토모스 기사단1>은 수소, 탄소, 질소, 산소, 황을 소재로 하여 이야기가 전개된다. 만화와 이야기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