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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CEO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73
앤드루 노리스 지음, 함현주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2년 3월
평점 :

오늘의 책: 열네 살 CEO
우리반 아이들 중 몇몇은 나보다 더 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도 많이 읽는 것 같다.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또 어떻게 모아야하는지에 대해 계획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까지... 예전에 비해 많은 아이들이 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돈을 번다는 것! 실제로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우리가 어렸을때는 학교 공부가 주였고, 따로 경제 공부는 하지 않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경제 공부를 하기는 너무 어렵고, 또 나의 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돈의 소중함을 알고 또 돈을 어떻게 벌어야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레 알려주는 책이다.
<열네 살의 CEO> 는 어릴 때부터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 소년이 친구들과 축하 카드를 만들어 파는 사업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사업을 꾸려나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은 사업가들이 세운 회사에서 일자리를 찾게 될 겁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펠릭스 같은 사업가들이 낸 돈에서 말이에요."p.148
우연한 기회에 사업의 아이템(?)을 잡은 펠릭스처럼 우리 아이들도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본다면 성공의 지름길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절대로 창업을 부추기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보면서 무언가를 꿈꾸기를 희망한다면 우리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에는 성공에 조금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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