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맨을 찾아서
리처드 치즈마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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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부기맨을 찾아서

어떤 부분이 실화이고, 어떤 부분이 허구인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해서 읽은 책이다.

<부기맨을 찾아서>는 1988년 스물두살의 청년인 '리처드 치즈마(작가)'의 시각으로 써내려간 미국 소도시의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치즈마는 용의자를 찾으려 하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다. 그렇다보니 '부기맨'이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문마저 돌게 된다. 범인은 누구일까?

하얀피부의 백인 소녀들이 왼쪽귀를 잃은채 한 명을 제외하고 강간을 당하고 이상한 자세로 발견되었다. 범인은 소녀의 근처에 숫자를 두는데 숫자가 의미하는 건 뭘까?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한 이야기가 30년 후에 밝혀지게 되는데... 과연 진범은 누구일까? 왜 사람들을 죽여야만 했을까?

엄청나게 매력적인 책이라 읽고나서도 이게 긴가민가 계속 섬뜩하게 헷갈리는 책이었다. 왜 많은 작가님들의 추천사가 그렇게 대단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무조건 끝까지 읽어야 하는... 단 한글자도 놓쳐서는 안되는 책이다.

-스티븐 킹: 정말로 소름 끼치고 신선하며 재미있는 작품. 몰입하며 읽게 되는데 무섭기 그지 없다.

-C.J. 튜더 : 엄청나게 매력적이고 흡인력 넘치면서도 아주 가슴 아프다.

-엘마 카츠: 치밀한 구성과 헤아릴 수 없는 영리함을 갖춘, 범죄 실화 팬들에게 완벽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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