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의 말씀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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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천만의 말씀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해 보이고, 더 좋아보이고.

특히 SNS가 발달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 경우도 있다.

너무나 귀여운 주인공 남자아이는 자신을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는 보통아이로 생각한다.

갑옷같은 가죽이 있는 코뿔소를 부러워하지만 코뿔소는 토끼가 부럽다.

코뿔소가 부러워하는 토끼는 깡충깡충 뛰다가 5미터 연못에 빠지고 만다. 토끼는 헤엄을 칠 수 있는 고래가 부럽기만 하다.

이렇게 자신이 가진것보다 남들이 가진 것을 더 부러워 하는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마음인것 같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자신의 장점은 보지 못하고 남들만 좇는 우리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볼 줄 아는 것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말해주고 있다.

겉표지속에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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