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 진화학자가 바라본 챗GPT 그 너머의 세상 아우름 56
장대익 지음 / 샘터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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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시리즈 아우름의 56번째 책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인공지능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바둑 경기이다. 설마 알파고가 이길까? 라는 생각에 다들 설마했지만 영화에서나 본 것같이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긴 것이다.

책 GPT의 도입으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고, 이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할지는 인간들의 몫이 되어버렸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다음세대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는 미지수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아이들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한층 더 쉽게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챗GPT 인공지능 시대의 서막?

2장: 인류 문명은 어떻게 진화했나?

3장: 인간과 로봇, 경계는 사라질까?

4장: 미래의 교실, 무엇을 배우고 가르칠까?

요즘은 인터넷강의도 잘 되어 있고, 원격 수업도 가능한 시대다. 그럼에도 우리가 학교라는 공간을 꼭 가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동료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100명이 혼자 배울때보다 100명이 모여서 같이 배울때 훨씬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나와 다른 동료,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가는 "관계학습의 장"이다. p.130-132

따라서 우리의 학교는 맞춤형으로 개인에게 특화된 형식으로, 각 개인의 수준에 맞게 교육을 하는 곳이 될 것이라는게 저자의 입장이다.

우리는 AI. 챗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챗GPT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명료한 질문을 해야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 이다.

"책은 느린 생각에 최적화된 매체이기 때문이지요. 중요한건 독서가 이 느린 생각을 가장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는 행위라는 사실입니다. 책을 제대로 읽어 내려면 느리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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