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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일의 생존 기록
김지수 지음 / 담다 / 2023년 6월
평점 :

오늘의 책: 3923일의 생존 기록
화려하게만 보였던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신 "김지수 작가님"의 책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글을 쓰고 그래서 좀 자유롭겠구나 생각했는데...큰 오산이었다.
"보건의료 전문기자의 우울, 공황, 불안을 살아내는 이야기"
겉으로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만 보였는데 그녀도 우리처럼 똑같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열심히 살았던 만큼 그만큼 힘들었기에 우울증이 왔을때 남들보다 더 힘들게 보냈던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3년에 한 번 꼴로 정신과 병동에 입원하고 우울증과 공황, 불안으로 가득찬 삶을 스스로 이겨낸 시간 3923일!
나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기에 ... 글을 읽는 동안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이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가듯이 마음이 아파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치료를 받아야한다.
"새싹이 움틀 때 땅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생명의 기운처러. 살고자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간다.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절망을 경험해 본 이들이 다시 살고자 할 때는 그 누구와 견줄 수 없는 생명력이 발휘되기에. 적어도 내가 본 사람들은 그랬다."p.62
그녀가 어떻게 힘든 마음을 겪어냈는지 ... 겪어본사람만이 그 힘듦을 알기에 이 책을 읽고 많은 이들이 그녀에게서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나만 힘든게 아니다. 누구나 다 힘든 과정이 있다."
지금 삶을 살아내기가 너무 힘든 분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고 삶에 희망을 찾으시길 바란다.
그녀의 생존 기록이 3923일에서 39230일이 될때까지... 우리 함께 살아내봐요.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가는 작가님을 통해 우리는 살아가는 것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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