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불편한 쇼핑 이토록 불편한 4
오승현 지음, 순미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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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이토록 불편한 쇼핑

2053년의 지구는 지구 온난화와 무더위, 산불, 가뭄, 사막화, 집중호우와 홍수, 물, 식량부족등으로 '살기 어려운 지구'가 되어버렸다. 이에 쇼핑 금지법이 생겨나면서 정해진 날인 '바데'에만 쇼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바데'는 'Buy day'의 줄임말로 일주일에 단 하루만 물건을 살 수 있게 한 날이다.

충동구매를 하고 필요없는 물건들까지 사게되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지구에 쓰레기가 넘쳐나게 된 것이다. 플라스틱 섬에는 플라스틱이 계속 쌓이고... 대략 1200만톤이나 된다고 한다.

물건을 정당한 이유없이 사면 '쇼핑세'를 내고, 쇼핑세가 누적되면 벌점이 쌓이고... 벌점이 많이 쌓이면 쇼핑을 못하게 된다.

추천평

1. 우리가 무심코 사서 버리는 다양한 물건들이 우리의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모든 것들을 살 수 있는 요즘 시대에 우리에게 경각심을 준다.

3.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은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4.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이 1이라면 우리는 1.7을 쓰고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의 지구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볼 다양한 거리를 제공해준다.

5. 미래 사람들은 어떻게쇼핑을 할지 상상하며 그려낸 네 컷 만화가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6. 그레이트북스의 어린이 과학 환경시리즈 <이토록불편한> 나머지 책들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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