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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되찾다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한수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오늘의 책: 여름을 되찾다
★작가소개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2011년 제10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에 응모한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다시만난다면 당신이 내려준 커피를]이 대상 히든카드상 간행 작품으로 결정되어 2012년에 데뷔했다. [봄을 기다리는 접화점 쁘랑땅], [안녕, 우리의 스툴하우스], [병약탐정], [도연사의 쌍둘이 탐정일지] 등이 있다.
★책소개
기노하라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1반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 명씩 실종되었다가 깔끔하게 돌아온다. 'S현 기노하라시 기노하라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잡지의 신입 편집자 사루와타리와 프리랜서 기자 사사키는 취재를 하러간다. 연쇄 실종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둘.
어른들을 아주 절묘하게 속이는 아이들. 그들이 되찾으려 하는 여름이 가지는 의미는 뭘까?
"기노하라 아파트는 삼면이 강과 선로로 막혀 있는 특수한 장소였다. 필연적으로 단지의 출입구는 동쪽 경계의 한가운데에 있는 사유 철도 노선을 가로지르는 건널목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사가와 소수에 걸려 있는 짧은 다리였다."p.36
상점 주인은 겐이 다리를 건너는 것을 정확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돌아오진 않았다. 과연 겐은 어디로 간 것일까?
완벽한 어둠속 밀실에서 사라진 아이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왜 그들은 며칠동안 사라졌다가 돌아오는 것일까?
괴도 스르타이트의 성명서가 의미하는 것은 뭘까?
아이들의 실종 사건 속에는 캠프 방화사건의 비밀이 숨어 있는데...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사키와 사루와타리.
아이들이 찾으려고 하는 여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사건을 밝혀가면서 드러나는 진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될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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