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을 말씀드립니다
유키 신이치로 지음, 권일영 옮김 / 시옷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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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진상을 말씀드립니다


작가소개: 유키 신이치로는 1991년에 태어난 젊은 작가이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인재다. 중학교 3학년때 소설가로 꿈을 좁혔으며 이때 쓴 소설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진상을 말씀드립니다>는 현재까지 20만부 이상 판매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대표작으로 2023년 일본서점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책 소개


<#진상을 말씀드립니다>는 총 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1.참자면담 -가정교사 영업 사원으로 일하는 대학생


2.매칭어플 - 데이트 앱으로 젊은 여자를 만나는 유부남 


3.판도라 -SNS를 통해 정자 제공을 시작한 부부


4. 삼각간계- 온라인 회식으로 끝이 나버린 학창시절의 인연


5.#퍼뜨려주세요 - 유튜버가 되고 싶은 외딴 섬의 초등학생 4인조 



첫번째 <참자면담>은 방문 "가정교사  앳 홈"의 소개 영업사원이었던 가타기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12살 아이의 엄마의 면담신청, 목요일 오후 5시 면담 희망, 도쿄 사립초에 다님, 3대 명문 같은 중학교에 보내고 싶어 면담 희망함'


이라는 연락을 받고 아이의 집으로 향하는 가타기리. 


평범한 주택가에 있는 아이의 집, 아이의 집은 이상하지만치 조용하다. 고무장갑을 벗지 않는 아이의 엄마. 대답을 하지 않고 주눅들어있는 아이.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가타기리는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는데..... 


-역시 미스터리 소설의 매력은 반전이라고 했던가... 첫번째 이야기의 반전에 대 충격을 받았다. 과연 아이의 집의 반전은 무엇일까? 진상을 아는 순간 헉!하고 소름이 돋게 될 것이다. 



미스터리 추리소설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는 책이다. 반전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 


살인 동기에 범인이 누구인지 고민하며 읽게 되는 매력!


왜 많은 일본 인들이 그토록 칭찬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앉은 자리에서 금방 다 읽어버리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일독해보시길 추천한다. 



추천사


#현대사회의 어둠과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리얼함. 


#무섭다. 너무 무섭다 하지만 더 읽고 싶어!


#이 진상을 절대 알아차릴 수 없다. 


미친 살인동기에 졸도할 뻔했다. 


#두번세번 뒤집는 건 예사로울 정도, 대체 얼마나 뒤집으러는 거냐 라는 말이 나올 만큼 반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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