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브레인 - ‘말 머리’가 트여야 ‘공부 머리’도 트인다
이운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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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스피치 브레인

말을 잘하는 것과 말을 조리있게 하는 것!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말을 못하는 친구들은 없다. 하지만 발표를 시켜보면 자기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친구가 너무 많다.

말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다.

이 책은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고, "말머리"가 트여야 "공부 머리"도 트인다고 말한다.

영재원, 특목고,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꼭 이런 곳에 가지 않더라도!) 면접에서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고 논리적으로 대답하고,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대화법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피츠 브레인'을 깨워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두엽의 발달이 중요하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생겼다.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나 말이많이 늦게 트이는 경우 등!

내주위에도 그런 아이들이 있는데 마스크로 인해 입 모양을 볼 수 없어서 코로나를 겪은 어린아이들한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하버드 생처럼 사고하고 전달하기를 위해서는 논리적 사고 즉, 오레오(OREO)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O: opinion 핵심주제

R: reason 주장의근거

E: example 사례

O: opinion 핵심주제 문장(결론)

여러 예문을 통해 오레오 기법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 보여주고 있으니 읽어보고 아이들과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말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우리 부모들이 할 일은 잘들어주는 것이다. 즉, 공감을 해주는것이다. 내가 귀찮다고 대충들어버리고 적절한 피드백을 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결국 말문을 닫게 될 것이고,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된 아이는 결국 사람들앞에 나서서 말하는 것도 두려워 질 것이라 생각한다.

눈을 마주치고 끄덕여주고 공감해주기!!

아이의 자신감은 부모의 양육 태도에서 나온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칭찬과 함께 공감해주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할 수록 우리에게 더욱더 요구되는 것은 스피치능력이다. 미래 사회에 걸맞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스피치 능력!

부모님이 꼭 읽어보고 아이들과 적용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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