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마이어 : 거울의 표면에서 - 양장
파울리나 스푸체스 지음, 박재연 옮김 / 바람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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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비비안 마이어 


       - 거울의 표면에서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증명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던 예술가, 비비안 마이어. 


언제나 가난하고 외로웠지만, 가장 행복했던 사진가. 


50년동안 15만장 이상의 사진을 남긴 비비안 마이어.


이처럼 그녀를 수식하는 말은 아주 많다. 진정한 예술인으로 비춰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누군가의 발견이 아니었다면 세상에 존재자체도 없었을 그녀의 작품사진들은 그녀의 삶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 파울리나 스푸체스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이 책은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보고 이야기와 그림으로 그려냈다. 때론 무표정해보이는 그녀가 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갔을지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그녀에게 사진은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이었으며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가 아니었을까?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미국을 담아내고자 했던 그녀! 


그녀의 삶에 한층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었다. 



파울리나 스푸체스의 상상력과 경이로움이 담긴 일러스트형식의 책! 그림도 매력적이고 그녀의 삶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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