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1. 주식이 뭐예요?요즘 엄마표 교육 트렌드가 돈 공부, 경제 공부이다.예전엔 엄마표 영어가 대세였다면 요즘은 자녀들에게 돈공부를 알려주려고 많이들 노력한다.엄마들도 잘 모르는 돈공부, 경제공부인데..자녀들에게 어떻게 알려줄지 고민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책을 보기전에 먼저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차례로 되어있다.1장: 뜻밖의 선생님2장: 유별난 선생님3장: 잠든 돈 깨우기4장: 현명한 주인5장: 새로운 출발 p. 31 주식의 개념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그동안 회사가 성장했으니,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겠지요.""주식은 내가 투자한 돈만큼 그 회사의 주인이 된다는 의미예요."은행 예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줄어든다. 은행에 맡겨둔 돈이 원금의 가치를 유지하려면 오른 물가만큼 이자도 올라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존리의 말말말 이라는 코너에서는 어른인 내가 봐도 꼭 기억해야할 말들이 적혀있다.특히 "유대인은 전 세계 0.1%밖에 안되는데 전세계 자산의 30%를 가지고 있다. 유대인은 자녀에게 부자가 되라고 가르쳐요. 우리는 오로지 '공부잘해라'고 가르쳐요."우리나라의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뜨끔할 문장이다. 어릴때부터 영어 수학 공부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실제로 경제 공부, 돈공부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기에... p.82 결국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며 공부시키는 이유는 돈 많이 벌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지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공부를 잘하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큰 상관이 없어요.주인공의 엄마들과 존리의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엄마들의 고민거리를 알 수 있었다.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주인공들! p.112 주식을 왜 공부해야하는지 나이키 주식과 농구선수라는 주제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스펜서 헤이우드는 한 순간의 결정으로 지금 많은 후회를 하고 있을 것이다.p.158 주식 투자 대가들의 명언누구나 아는 대가들의 명언은 필사를 하며 되새기고 싶다. 마음속에 새겨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추천평이 책은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용어도 쉽게 풀이 되어 있다.주식이 뭔지 모르는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왜 우리가 주식 공부 투자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시리즈의 책을 소장해놓고 두고두고 보기 좋은 책이다.#존리와함께떠나는부자여행 #주식이뭐예요 #투자공부 #주식공부 #어린이경제책 #어린이경제도서 #어린이주식 #존리주성윤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책읽는교사 #교사추천도서 #책좋아하는교사 #청소년필독서 #베스트셀러 #어린이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