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 통하는 아이디어, 팔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
탬슨 웹스터 지음,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책: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통하는 아이디어,

팔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머리속으로 무언가를 행하고자 할 때,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과연 내가 생각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한다.



요즘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 팔기 위해 뛰어난 스토리텔러가 되기를 요구받는다. 세계적인 대중 강연인 "TED토크"의 제작 총책임자인 저자는 수백편의 강연 제안서와 아이디어 기획서에서 고객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설득 공식"을 정리했고, 그것을 모두 책에 담아 냈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 할 지라도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들을 활용할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고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미로 정원 탈출 준비

2부: 빨간 실의 구성 요소

3부: 한 줄로 꿰기



저자가 이야기하는 "빨간실"이란 '당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람들이 흥분해서 스스로에게 들려줄 이야기로 만들게 하는 일'을 말한다. 이런 기술을 이 책에서는 '빨간 실'로 표현하고 있다.



빨간실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미로 정원을 빠져나올때 썼던 방법이다. 테세우스 이야기가 우리의 비즈니스와 브랜드, 제품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1부에서는 빨간 실에 관해 여러 시각에서 설명하고, 이야기의 핵심요소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다섯 가지 "빨간 실 문장" 이야기의 목표와 문제, 진실, 변화 그리고 행동 요소에 관한 구체적이고 형식적인 문장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다.

3부에서는 2부에서 확인한 빨간 실 문장들을 고객이 유용하다고 느낄 만한 형태로 연결하는 법을 보여준다.



가장 관심이 생겼던 부분은 이부분이다.

2부 빨간 실의 구성요소 중 4장 차별화된 관점으로 재구성하기

관점이 바껴야 행동이 바뀐다.

p. 86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그들의 믿음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오리토끼 그림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리를 먼저본다. 여기서 재구성이란 오리에 초점을 맞춘 사람에게 토끼를 보도록 하는 일이다.

2부. 3장 고객의 언어로 쓴 당신의 해결책

p.65 드비어스는 알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반지에서 반지의 종류로 옮길 수 있을까?

"A diamond is forever."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드비어스가 1947년에 내놓은 광고 문구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스토리를 각인시켰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듯이 고객이 원하는 것을 깨달았을때 우리는 비로소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책의 특징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빨간 실처럼 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이다.

다양한 생각들, 아이디어가 많다면 그것을 실현 가능 하도록 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를 만들어보자.

열심히 노력함에도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생각을 전환해보자.

블로그나 인스타, 다른 SNS 계정을 키우고 싶다면 꼭 읽어보면 도움될 것이다.



#아이디어가팔리는순간 #현대지성 #템슨웹스터 #박세연 #마케팅 #브랜드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책읽는교사 #책좋아하는교사 #북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경제 #경영 #세일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