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자발적 방관 육아 "프랑스 국제학교 교사가 인정한 한국 엄마의 특별한 육아법" 과연 어떤 육아법일까? 작가님과 나는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공통점이 있어서 ㅎㅎ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다.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요즘 많이 듣고 생각하는 말이다.모든건 내 욕심에... 그거 화가 난다.이또한 시간이 지나고 나니 와닿는말!주위에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물론 나도 부족한 사람이지만...그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아이들은 잘못이 없다. 엄마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그 어떤 아이도 다 잘해낼 수 있을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마라. 세상에 내 아이는 하나뿐이다.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라."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있다.학교에서만 봐도 그렇다. (작가님의 생각에 완전 공감한부분이다.)p.24 "기초 정서 없이 쌓은 공부는 무너지게 마련이다.""보건실에 자주 가지 않는 아이들은 가정에서 안전과 소속감, 애정의 욕구가 모두 채워졌으므로 학교에서 존경과 자아 실현의 욕구를 채우고자 노력한다." 수업을 하다보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아이들은 남다르다.공부를 떠나서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다.예전에 어떤 학부모가 있었다. 아이가 놀이터에서 모래를 먹고ㅠ 지우개 가루를 먹는다는 친구들의 말이있었다. 그래서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아이의 상황을 말했더니... 엄마의 반응엄청 싫어했다... 과연 내가 모른체 하는게 맞았을까? 라는 후회가 들던 그때가 생각났다. 이 책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데 도움을 받길 원한다.자발적 방관육아가 전략적 방관육아가 될 수 있게 말이다.아이가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일은 이런 육아서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발적방관육아 #최은아 #육아맘그램 #책읽는엄마 #책읽는교사 #책좋아하는교사 #부모필독서 #부모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쌤앤파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