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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 - 펀드 1개, 주식 5개, 헤지 수단 1개면 충분하다!
짐 크레이머 지음, 이주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저자인 짐 크레이머의 추정 순자산은 약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2005년부터는 주식 방송을 진행하면서 매일 수많은 종목을 단기적으로 추천하거나 분석하고 있는데요.
일일 방송 특성상 많은 종목을 다루다 보니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베어스턴스 매수 추천이나 기술주 단기 전망 등에서 굵직한 실책을 남기기도 했지만 실제 헤지펀드 운용 시절 탁월한 성과를 내며 실전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된 전직 프로 펀드매니저입니다.
이 책에서는 펀드 1개, 주식 5개, 헤지 수단 1개로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줍니다. 7개 종목 포트폴리오 구상법입니다.
개별 주식에 100% 투자하면 시장이 하락할 때 멘탈이 깨지기 쉽고 반대로 지수 펀드에만 100% 투자하면 시장 수익률 이상을 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수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가지고 가면서 주식도 5개 투자하라는 것인데요.
종목수가 많으면 관리가 어렵더라고요. 개인 투자자가 기업의 실적 발표, 뉴스, 산업 동향을 제대로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목 수는 생각보다 적지요. 5개 종목으로 압축하면 주말이나 퇴근 후 1~2시간만 투자해도 기업의 사업 보고서와 실적을 팔로우업이 가능하기에 5개로 보신 거 같아요.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금이나 현금 등 헤지 자산은 시장이 급락할 때 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의 전체 하락 폭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포에 질려 있을 때 5개 우량주를 저가 매수할 수 있는 실탄이 되어 줍니다.
책의 부제처럼 평범한 사람이 쉽고 영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비싸 보이는 주식을 사라, 텐배거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도 다루어져 있어요. 방송을 많이 하신 분이라 그런지 책 내용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