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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빅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에서 살아남는 법
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김영익교수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부채로 쌓아 올린 성장은 결국 한계에 부딪힌다는것이 요점이었어요.
최근에는 AI 열풍으로 인한 자산이 많이 오르고 있는데요. 부채의 연관성을 경고하며 자산 배분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어요. 거품이 꺼지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이 올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전 세계적인 부채 수준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보며, 금리 인상과 성장 둔화가 맞물릴 때 이 거품이 터지면서 부채의 종말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빅테크의 성장이 둔화하면 주가는 빠질거라는것에 동의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도 혁신적인 기술은 살아남아 사회를 변화시켰지만 그 기술에 과도하게 몰린 자본은 거품 붕괴와 함께 처참하게 파괴되었음을 강조합니다.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실물 경제와 괴리된 심각한 과평가 상태이고 무도회장의 시계처럼 언제 멈출지 모르는 거품의 끝자락에 와 있다는 진단입니다.
미국보다는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높고 물가 상승률이 낮으므로 만기 1년 정도의 국내 단기 채권을 투자하면서 기다리라는것도 기억에 남네요.
저자의 전망은 언제 떨어질지 맞히는 타이밍을 알려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과열된 상태이기에 지금이 얼마나 위험한 구간인지를 알려주는 온도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가지수가 명목 GDP나 수출액 등 실물 경제 지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현재의 지수 상승이 실물 데이터의 성장 속도보다 빠르기에 '거품'으로 규정하고 보수적인 접근을 하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현재의 상승 흐름을 즐기되 전체 자산의 일정 부분은 수익화하고 리스크 관리를 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