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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빌더들 -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마케팅 첫걸음
백영선(록담)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커뮤니티를 잘 운영하는 사람들의 노하우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저는 독서 동아리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처음 기획한 대로를 모임을 이어가는 게 어렵더라고요. 또한 참여도를 올리는 것도 쉽지 않고요.
참여 독려를 위해서 벌금이나 보상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책에서는 이런 기술적인 방법보다 중요한 건 이 모임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유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요. 커뮤니티는 '파트너'를 만나서 같이 성장하는 것이기에 이런 가치가 중요하겠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것이 필수인데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에서는 경험의 질감이 읽혀야 한다고 합니다. 커뮤니티의 분위기, 참여자들의 표정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커뮤니티에 들어가 있고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즌제로 운영한다면 소셜미디어 기록은 필수에 가깝다는 것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과 분위기를 보여주고 관계를 만든다는 태도를 가져야겠습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거나 참여하면서 '우리는 왜 모이는가?'라는 질문에 부딪히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혼자 에너지를 쏟아붓고 나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먼저 수반되어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처럼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식은 비로소 나의 것이 되기에 좋아했던 것 같아요. 타인의 피드백은 나라는 사람의 세계관을 넓혀주는 가장 좋은 촉매제가 되기도 하고요. 모임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도, 사람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커뮤니티 빌더로서의 내면 근육을 키워주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