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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사랑 구조법 - 자꾸 꼬이는 연애를 위한 본격 생존 매뉴얼
앨릭스 노리스 지음, 최지원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9월
평점 :
망한 사랑 구조법을 보면서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모든 인간을 고유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면 사회와 조직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며 공존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애를 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지인을 만나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거죠. 연애를 강요하는 것은 심리적 부담과 자율성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연애를 하지 않는 선택은 개인의 자유이니깐요. 꼭 연애를 해야만 행복하거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신의 기준을 상대에게 강제로 적용하는 것이지요.
꼭 연인이 아니라도 자기에게 필요한 인간관계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나다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고 타인에 대한 존중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그림이 귀엽고 우선 내용이 무척 위로가 되었어요. 과거처럼 뜨거운 사랑을 하기 어렵다고 토로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이전과 똑같은 사랑을 할 수 없고 사랑은 각기 다르고 모든 관계에는 저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다고 말해요.
지나간 사랑을 되풀이하려는 것보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그것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