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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트렌드 - 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ㅣ 트렌드코리아 리서치 시리즈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한국 화장품이 인기가 많고 바이럴이 많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예전처럼 설화수, 후 이런제품이 아니라 인디제품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올리브영에 가봐도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판매가 많이 되고 있었어요. 트렌드를 쫒아가기 어려운 나이가 된것을 실감했습니다.
트렌드코리아도 5년전만 하더라도 이거 내가 쓰는 말인데 했는데..작년부터는 처음들어보는 표현이 많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이 커져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에 대한 수용이 살짝 어려운 면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공부해봅니다.
K뷰티트렌드 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룬 K뷰티의 성공 비결을 여섯 가지 키워드(기획력, 속도력, 주도력, 대응력, 상품력, 덕후력)로 정리합니다. 기획력과 빠른 시장 대응력, 그리고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속도력에서 마몽드의 리브랜딩이 나와 있었어요. 마몽드는 제가 10대때 인기 있었던 브랜드였는데요. 로즈 리퀴드 마스크로 작년대비 388%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리브랜딩 후에 서브 브랜드를 론칭히가도 하고요. K뷰티의 속도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제니가 허드슨쇼에 출연에서 좋아하는 과자로 바나나킥을 언급한것을 보았어요. 농심에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나나킥 캐릭터가 '나 제니 덕에 5초 단독샷 받았잖아'라는 말품선을 넣은 SNS를 게시했는데요.
팬들 사이에 웃음을 자아냈고 바나나킥 미국 수출액이 전월대비 7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골든타임에 맞춰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이유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더 빠른 속도력이 비즈니스 생태계에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등의 플랫폼이 마케팅 채널이 아니라 콘텐츠를 생성하고 유통하는 거대한 생태계가 되었습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짧은 영상, 즉각적인 피드백이 중시하는데요. 이것이 소비습관도 연결되기 때문에 플랫폼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할 필요성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K뷰티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다른 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기에 읽어볼 만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