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경제적인 하루 - 잘못된 선택으로 매일 후회를 반복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박정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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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잘 한다면 경제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경제를 돈벌이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간, 에너지, 정신력 등 유한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해서 흥미로웠어요. 아침에 5분 더 자기 위해 지각을 감수하거나, 불필요한 SNS에 시간을 소비하는 등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경제적 선택임을 이야기해요.

책 내용 중에 인상적인 것은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경제문제가 가장 피부로 와닿을 때가 물가 상승인데요. 인플레이션은 개인뿐만 아니라 정책적 의사결정을 수립할 때는 고민할 대상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상대가격 상승인 건지 시장 전반적은 가격 상승인지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아요.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라면 공급을 늘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듯 시장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려면 분석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배웠습니다.

위험을 줄이려는 행위가 오히려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이 판매처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 소매점 외에 대형할인마트에 공급하려는 경우가 있는데요. 폭넓은 판매망을 구축하려다가 오히려 기존에 있던 판매망을 잃을 수도 있고 더 싼 가격에 대형마트에 공급해야 해서 제값을 못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겠지만 위험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었습니다.

국립박물관 입장료와 무임승차, 공공재의 편익을 연결하여 설명한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평소 이용하고 있던 상품이나 서비스와 연결해서 경제를 생각하니 흥미로우면서도 경제공부가 쉽게 느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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