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필독서 40 - 가치 투자부터 인덱스 펀드까지, 세계 주식 명저 4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8
차영주 지음 / 센시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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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7월 주식시장 흐름이 좋은데요. 4월 폭락 이후 정책 및 실적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주식투자 필독서 40'은 40권의 주식투자 관련 책을 소개하고 핵심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다양한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저는 주로 투자 고전을 많이 읽었더라고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의 투자 철학이 담긴 책을 선호했다는 걸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차트 투자 관련한 책은 대부분 처음 접하는 책이었어요. 차트를 읽고 매매의 타이밍을 잡는 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돈이 필요할 때 매도를 하고 모아가는 게 익숙했는데 차트 공부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천장팅에 '주식투자의 지혜'였습니다. 미국 유학을 하면서 식당 종업원 등 다양한 일을 해왔고 전업투자자로 성공하기까지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한 종목을 오래 분석하면 애착을 가지게 되는데 특정 주식에 중독되지 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종목 공부를 하다 보면 그 회사에 애착이 생겨서 눈이 흐려진 경험이 있어 공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익이 난 종목의 주가가 하락을 시작하면 반드시 원금 이상에서 매도하여 수익이 손실로 변하게 하지 말라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얻은 교훈이기에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종목은 5개에서 10개 내외의 종목을 한정해서 보유하라는 것도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실패하는 주 이유가 익숙한 것을 선택하는 실수를 답습하거나 부화뇌동 심리가 있었는데요. 저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이 자각되었습니다.

'주식투자 필독서 40을' 읽으면서 필독서를 추천받고 저에게 필요한 내용을 취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식투자의 지혜는 완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양한 책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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