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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성공의 주도권을 잡는 12가지 대화의 법칙
아다치 유야 지음, 황국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평점 :
장황하게 말하지 않고 똑똑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책을 보고 몇 가지 기술이라도 업무에 적용하고 싶어 읽게 되었어요.
책은 총 12가지 법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황금법칙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는 것에 멈추지 않고 실천하는 독서를 하고 싶어 제가 적용하려고 하는 법칙 세 가지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인정욕구를 제어하는 자가 커뮤니케이션의 강자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욕구를 제어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정욕구를 충족시키면 된다는 건데요. 그러기 위해선 자신감을 가지고 결과로 자신의 유능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을 쉽게 인정하지 못하고 인정욕구를 바라는 처지가 된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나는 상대방을 인정해 줬지만 피드백이 없을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저자는 친절하고 베풀면서 신뢰를 얻는다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인정을 해준다고 말합니다. 일방적인 관계가 되지 않고 쌍방의 호혜적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친절은 필수인 것으로 보여요.
두 번째는 멍청한 화법을 버려라입니다. 깊이가 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거나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사용한다거나 경과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이 있으면 대화에 깊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요령이 있습니다. 자기 의견과 반대되는 주장을 찾아본다거나 통계자료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통계를 알아볼 때는 출처도 중요합니다. 제가 현명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화법을 떠올려보니 사례나 통계를 들어주고 반박하기 어려운 근거가 있었다는 게 떠올랐어요.
세 번째는 경청 사고 법입니다. 조언하지 말고 정리하라는 내용이었는데 꼭 실천하고 싶은 방법이에요. 업무를 하다 보면 듣는 척만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그럴 때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협업해야 한다고 하면 정말 최악의 상대이죠.
잘 듣기 위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우선 맞장구를 치며 상대방이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상대방을 평가하지 않고 의견을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상대방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는데요. 공감을 바라는지, 해결책을 찾고 있는지, 위로를 원하는지요. 업무 뿐만 아니라 소통을 위해 꼭 갖춰야 하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