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이 예전 같지 않네요. 하지만 지금 나오는 분양 물건 중에서도 입지가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면 경쟁률이 높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보고 싶어 주택청약 바이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청약 당첨되고 보자'라는 식의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청약은 분양 계약 후 중도금 납부 등 입주까지 해야 할 과정이 많기 때문인데요.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하며 읽을 수 있어서 술술 잘 읽혔습니다.
일반 매매의 경우 2-3개월 내의 중도금과 잔금을 마련해야 하는 데에 비해 청약은 공고 이후 입주까지 3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금계획에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270만 호 주택 추진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주택 공급 계획이 있기 때문에 청약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배워야겠습니다.
저는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기준금액에서 1인 가구 기준금액이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생애 최초에서 1인 가구 추첨 물량이 나온다고 하는데 소득이 3인 가구 기준으로 나눠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책에 표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1인 가구 기준도 160% 이하이면 9,934,295네요. 금액이 넉넉해서 추첨 노리는 1인 가구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청약하여 두 번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것과 청약통장별 명의변경 요건 등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흐릿하게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자산 입증서류도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공공 주택은 공공 주택 사업자가 직접 조회하고 민영주택은 자산 보유 자격을 만족해야 해서 인터넷 등기소에서 부동산 소유 현황 자료를 제출한다고 하네요. 이번 책은 주택청약에 대해 A부터 Z까지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