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도구들 - 일잘러의 6가지 통찰 습관
박병태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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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통찰력을 만들어줄 습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총 6가지예요. 관심두기, 관찰하기, 공감하기, 발상하기, 연결하기, 실행하기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진정한 창의력은 연결하는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이미 존재하고 있는것을 연결하는것이죠. 아이폰 이전에도 전화기는 있었고 노트북도 있었지요. 이것이 통합하고 연결되어 아이폰이 등장했습니다. 관심,관찰,공감,발상까지는 접근 가능하지만 연결과 실행이 어렵다고 생각되어 그 파트를 집중적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연결하기 파트에서 인상적이었던것은 제거하는것이었습니다. 무언가 더 좋은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기존의 요소를 제거하라 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핵심을 제거하라는 것이 신선했어요. 선풍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에디슨이 전기모터를 돌려 선풍기를 발명했고 현재에도 그러한 선풍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몇년내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다이슨사의 날개없는 선풍기입니다. 

새롭고 독창적인것을 생각해내야 통찰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에 단순함을 비트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장에는 통찰력을 만들어주는 습관에서 실행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실행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평소에 행동하는것을 거꾸로 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인것처럼 한번 시작도 어렵고 꾸준히 하는것은 더 어렵습니다. 

저자는 도전하는 삶은 언제나 실패를 안고 간다는것을 기억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실행하는것을 두려워 하는것은 실패할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하고 실행하라라는 말이 용기를 주는것 같습니다. 실패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실패를 통해 회복하는 속도가 빠르고 비교하며 성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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