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하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
다케다 유키히로 그림, 이와사키 미나코 글, 류두진 옮김, 미쓰다 하루오 감수 / 리틀에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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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익히는 1분 IT 핵심용어가 부제입니다.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인 저도 이번 책은 정말 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있는데 도통 모르겠다 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예를들어 입력장치에 대한 설명은 이렇게 나열하고 있어요. 컴퓨터에 뭔가 명령을 이행시키고자 할 때 사람은 컴퓨터에 지시를 내려야 합니다. 사람이 컴퓨터에 지시하거나 명령을 실행할 때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하는것을 입력이라고 하며 입력을 하기 위한 장치를 입력장치라고 합니다. 참 쉽게 설명되어 있죠?

총 100가지에 용어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리모트 센싱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어요. 별의 진화를 계산하거나 AI를 활용한 새 행성의 탐색등에 이바지 하고 있는데요. 우리말로는 원격 탐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관측센서를 탐재한 인공위성을 발사해서 지구를 관측하는 기술인 리모트센싱은 앞으로도 많이 쓰일 기술로 보입니다.

디지털 디바이드란 말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활용력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격차를 말합니다. IT로 인해서 다양한 혜택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혜를 받으려면 IT를 잘 소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디지털네이티브 또는 포노사피엔스라고 불리는 젊은 사람과 디지털기기를 따라가 못하는 고령세대에 이러한 격차가 있습니다.

격차를 줄 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키오스크가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도 꽤 많고요. 주민센터등에서 이러한 테크놀로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설명하고 또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다면 더 오래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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