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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래권력
권용주.오아름 지음 / 무블출판사 / 2021년 9월
평점 :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휴대폰 하나로 메일도 보내고 사진도 찍고 다양한 일을 했잖아요. 그전에는 전화통화만 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말대로 "혁신적인 변화"를 불고 왔는데요. 앞으로는 이동방법의 혁신이 올것이라는 기사를 자주 보게 되는거 같아요. 관심있었던 분야를 권용주교수와 오아름 편집장이 모빌리티 미래권력이라는 책을 통해 이해를 넓혀 보았습니다.
엔진에서 모터로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전환이 일어났던것이 전환점으로 보입니다. 전기차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두는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수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확대를 통해 데이터를 모은다는 정공법을 통해 경쟁사들과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가 애플이 될것이라는것은 자명한데요. 갤럭시는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이 책에서 처음 발견한 내용은 자동차 제국주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바이든은 2030년까지 신차의 50%를 무공해 친환경차로 대체해야 한다고 공약을 걸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전기차 전환전략 중에 보조금 지급 대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미국은 미국 내 생산 차종에 대해서 보조금을 줍니다. 미국에서 생산한 부품으로 미국내에서 전기차를 만들어야 하고 미국소비자가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바꿀 때 보조금을 준다는겁니다. 한국 회사 입장에선 미국에서 설비를 확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해관계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