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펙트 - 새로운 세상의 뉴리더인가 또 다른 긴장과 위협의 반복인가
홍장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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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일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조 바이든 쪽으로 기우는가 싶더니 현재는 지지율폭이 많이 좁혀진 상황입니다. 이번에 읽은 바이든 이펙트는 바이든이 미국 46대 대통령이 된다는 전제로 미국과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측한 책입니다. 바이든 당선 이후 주목해야 할 주식시장과 업종에 대한 이야기도 녹여져있습니다.

저자는 2016년 트럼프가 대선 승리할것을 예측하고 대선 2주전에 '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를 발간한 경험이 있는 분이었어요. 현재는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분입니다. 책을 흥미롭게 읽었어서 이름으로 키워드 검색해서 자주 찾아볼 생각입니다.

바이든은 알다시피 약점도 많은 사람입니다. 성희롱 의혹도 있었고 미투도 많았고요. 특히나 말실수를 자주 합니다. 트럼프는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다며 치매라는 단어까지 말하기도 하고요. 오바마를 버락 아메리카와 클린턴으로 바꿔 부르는 실수도 했었다고 해요. 이런 실수 때문에 부통령 재직시에 오바마가 화를 낸적도 여러번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같은 친근함? 따뜻함? 공감능력을 무기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를 지명한것은 탁월했다고 보여집니다. 해리스는 자메이카출신 이민자인 아버지와 인도출신 이민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서 2011년부터 6년간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을 지냈습니다. 유리천장을 깬것으로 유명한 인물이죠.

해리스는 보바이든과도 친밀한 사이였다고 해요. 해리스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일때 보바이든은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이었고 미국 대형 은행 수사를 하면서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2015년 암으로 사망한 바이든의 첫째아들 보바이든과 해리스의 인연도 남다르네요.

바이든은 중국이 장악한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바이든이 집권하면 태양광패널이라던가 풍력발전기를 미국에서 생산할것입니다. 중국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몰아내기 위해 관세카드를 내밀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누가 대통령이 되든 대중국 압박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법인세를 인상할 계획이 있는데요. 룰루레몬이나 맥도날드 같은 회사는 법인세 인상 정책에 영향을 미미하게 받는 소비재 종목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제시합니다. 맥도날드는 이익의 다수가 글로벌 지역에서 나오고 있고 룰루레몬도 본사가 캐나다에 있어서 법인세를 올려도 피해가 적습니다. 그외에 한국종목에 대해서도 짧게 업급이 되어 있었어요. 바이든 이펙트를 통해서 한사람의 히스토리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어요. 정치에 관심이 없는편인데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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