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가야지 하고 미뤄놓았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라서 가끔씩 여행 에세이를 보게 됩니다. 간접경험만으로도 세상을 보는 시야가 조금은 넓어진거 같아서요.
그 여름 7일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어디로 갈지에 대해서 2장에서는 페로제도 여행을 할때 알아둬야할 것들 그리고 3장에서는 페로제도에서 있었던 7일에 대해서 썼습니다.
저자는 인생이든 여행이든 어디에 관심을 두고 어떤 생각을 갖고 삶을 그려 나가는지에 따라 우리의 다음 스텝이 정해지는것 같다고 표현해요. 생각과 한걸음 걸음들이 모여 반복된 일상에 균열을 만들기도 하고요. 여행에 대한 시각을 들으니 정말 여행은 삶이구나 싶었어요. 낯선곳에서 나를 어떻게 돌보고 나아갈것인지가 삶의 방향이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