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리로 일하다 보니 회사 업무외에 사장님 세금과 임대 부동산 관리업무까지 맡게되었어요. 일정규모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면 관리할것이 많더라고요. 소방관련 기능검사도 매년 받아야 하고요. 그 외 수선비, 수도광열비에 대해서도 어떻게 안분하여 임차인에게 부과할지에 대해서도 고민되었습니다. 우선 포탈에 검색은 해보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알고 싶어서 책을 통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관리비는 정액제 , 실비정산제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방법에 장단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액제가 예산편성에 대한 의혹이나 분쟁 가능성에 동의가 되었습니다. 긴급비용 발생시 별도 징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실비 정산제에 있지만 아무래도 실비 정산제로 하는게 예산 산출에도 용이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지를 부과하는 방법이 표로 작성되어 있어서 바로 적용해서 쓰는데도 효과적인 툴로 느껴졌습니다. 체계적으로 건물관리를 하는곳이 드물며 이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건물 가치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부분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이러한 "부동산 관리 종합서비스" 사업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것도요.
저는투명하고 안전한 건물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읽어보았어요. 하자판정의 기준과 소송에 대해 다룬부분에서는 이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쪽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건물관리 서비스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