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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 다가올 경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미야자키 마사히로.다무라 히데오 지음, 박재영 옮김, 안유화 감수 / 센시오 / 2020년 2월
평점 :
저자 미야자키 마시히로, 다무라히데오는 모르는 분들이었고 안유화 교수님이 감수를 했다고 해서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위기론은 2016년부터 계속되었지만 생각보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종목이 빠지긴 했지만 미래 성장성이 높고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 기업은 외국인들이 저가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어 주가를 밀어 올리기도 했고요. 중국위기에 대한 물음표를 가진채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시작됐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와 다른 시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 리스크에 대해서 미중무역전쟁.. 그러니깐 기술패권 전쟁에만 포커스를 둔 것이 아니라 빈부격차의 원인인 호구제도, 기업부패에 대해서도 다루어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문제들이 장기적인 발전을 하는데 방해요소가 되는것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던것을 깨달았습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국가가 한국일것입니다. 감수자인 안유화교수는 이런 내용을 썼어요. 중국시장에서 잘 안되면 베트남으로 베트남에서 잘 안되면 인도로 옮겨가는 기러기형 산업 이전전략을 한국이 펼치는데 이러한 전략은 현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다고요. 한국의 제조업체들은 시장을 찾아 떠나는것이 아니라 제도가 있는곳으로 가야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 그곳이 어디일까요? 중국에서는 큰 사업을 하려면 적과 함께 하라는 이야기를 뒤에 붙였으니 중국에서 기회를 찾으라는것으로 보입니다.
저자는 중국발 경제위기가 중국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시작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위안화는 급격하게 해외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위안화 가치하락과 자본도피가 이어질것이고 이것이 중국인들의 불만을 증폭시키는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1퍼센트의 부유층이 중국의 전체자산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니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지 않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5G기술에 대해서도 다루었어요. 화훼이가 5G기술에 우위에 있더라도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반도체나 디바이스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중국에 어두운부분도 있지만 아예 투자포트폴리오에서 뺄 수 없으니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안유화교수님이 말한것처럼 위기속에는 기회가 숨어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