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입니다. 유래는 이탈리아나 프랑스 시골에 작은집을 하나 사놓고 노후에 임대하면서 살고자 하는 희망같은걸 펜션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꽤 오래된 이야기일텐데 현재 제 바램과도 일치합니다. 저자는 투자는 복잡하고 어렵게 하는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하되 평균을 믿고 장기투자를 하라고 말합니다. 관련한 사례가 하나 있어요. 2005년 워런버핏이 헤지펀드 매니저와 내기를 했다고 해요. 7년뒤 누가 더 수익을 많이 내는지요.
당시 최고의 연봉을 받는 펀드매니저들은 온갖 전략을 짰습니다. 전략세우고 고생한만큼 수수료를 받았겠죠? 2% 수수료에 20% 성과보수 까지요. 워런버핏은 S&P500 ETF 하나에 투자를 했습니다. 7년 뒤 40% 수익을 낸 버핏이 압승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고 고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품이나 잦은 매매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플레인바닐라 블로그에서도 자주 나왔던 말이 "밑은 막고 위가 열린 투자를 하라" 라는것이 었느데요. 책에서 자신의 철학이라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200년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17년이상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손실이 없다고 해요. 또한 자산배분입장에서 봤을때 채권과 주식을 같이 투자하면 손실이 잘 안납니다. 주식이 오르면 채권이 빠지고 채권이 오르면 주식이 빠지고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보는 자산배분 비율은 주식 60 + 부동산, 인프라 30 + 채권,현금 10%로 분산해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자가 연금에 대해서 강조했는데요. 연금저축등으 계좌로 절세혜택을 활용할것과 성장과 인컴을 고르게 구성해서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투자비중을 조정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현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있어서 채권은 멀리하라고 쓰여있었어요. 오히려 배당수익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 주식이 매력적입니다.
부동산청약, 부동산월세, 리츠, 절세방법, 연금활용방법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좋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 가독성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채권강세가 줄어들고 위험자산 비중을 높이는게 좋다는 전문가에 의견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서 놓친게 없는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