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환승하라 머니트레인 - 부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백승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지하철은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지하철이 없는 지역은 쳐다도 보지 말라며 부동산 투자의 필수조건은 지하철이라고 말합니다. 지하철 노선별 특징을 저자의 기준으로 나눈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가령 "1호선은 가장 먼저 생겨난 노령화 노선. 즉 도심재생 노선이라던가 제가 자주 이용하는 6호선의 경우 도심 주변부 교통개선을 생긴 노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거 성격이 강한 노선이다."라고요. 저자만의 분류법인데 공감되는 내용이라 끄덕여졌고 재밌게 읽혔습니다. 부동산을 볼 때 업무, 상권, 주거, 교육, 자연 등을 봐야 된다는 내용과 그 주관적 기준도 담겨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지하철로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방식은,


1. 지하철 노선도를 외운다.

2. 지도를 펼쳐서 지하철역부터 끝 역까지 살펴본다.

3. 범위 내에 업무, 주거지역을 따로 체크한다.

4. 역과의 동선을 확인하면서 유기적인지, 단절돼있는지 체크한다.

지하철 노선도와 지도를 겹쳐서 생각하고 그 위에 주거지역 업무지역을 체크하는 것. 그리고 동선이 유기적인지 체크하기까지 기본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깊이 있게 고민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은 금액도 크고 점점 내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떨어지다 보니 나중에 진짜 살 수 있을 때 공부해야지라고 미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관심있으나 노력안하는 사람들을 위해 백 원장님이 현실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려고 애쓰신 거 같아요. 매일 타는 지하철을 투자 연결고리로 생각하니 좀 더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을 사는 입장이 아닌 부동산을 파는 입장에서 보기. (지형,인구계획,교통계획을 통해 차익을 남기는 사람처럼 생각해보라는 것도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곳 외에 지역은 잘 몰랐는데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고 지하철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가봐야겠습니다. 사람 붐비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며 미뤘던 거 반성합니다. 이 책을 보고 정보만으로 남기는 게 아니라 실행을 해서 직접 수익으로 이어가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