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나만 이렇게 무기력한 게 아니구나.' '하지만 지금의 삶이 다행이고 행복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기록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삶이라는 것은 어쩌면 평범해서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그런 소소한 기쁨들이 기록이 되어 추억이 되고 다짐이 되고 나를 성찰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기록을 하게 된 빵이 님이 그런 면에서 존경스럽습니다.
책은 4가지 파트로 나뉜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1. 지금 출근하고 있지만, 빨리 퇴근하고 싶다
2. 오늘 일은 맛있는 거 먹고 다 잊자
3.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4. 대충 보아야 아름다운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