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등장한 인물은 이시영 배우입니다. 최근 방송에서 조깅, 탁구 등 계속적인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남편과 꽤 좋은 집에 사는 모습에 부러움을 샀었는데요. 그녀가 배우의 꿈을 이루는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대학 전공을 살린 원단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 준비를 하다 보니 20대 후반을 맞게 되는데요. 회사를 그만둔뒤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다 보니 수입도 일정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찜질방 매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점을 24시간 관리하면서 오디션 준비도 계속적으로 했습니다. 29살 성공적으로 데뷔를 하고 그 이후에 소속사가 생기고 여러 방송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녀는 지난 20대 후반의 일들을 떠올리며 포기하지 않았다기보다 포기할 수 없는 나이였다고 말합니다. 뭔가를 계속하고 있다는 게 자존감이 되기도 했다고 해요. 찜질방 매점 등을 했던 것을 생산적인 에너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는 거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요. 제가 이시영 배우처럼 즐겁게 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책을 보면서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는 길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피드백 받는것에 대해서도 좀 더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전공에 맞춰 살지 않아도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꿈업일치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