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바이 아마존 Death by Amazon - 새로운 유통 전쟁의 시대, 최후의 승자는?
시로타 마코토 지음, 신희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아마존은 시가총액 3위 기업이며, 리테일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동시에 1위를 수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 및 테크 관련 기업 투자의 온도를 한꺼번에 알려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마존 주식을 2주 가지고 있는 소액 주주라서 실적에 관심이 갑니다. 1분기 아마존 실적은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인데요. 이번 아마존 실적에서 주목되는 것은 오프라인 사업의 성장 속도입니다. 최근 아마존은 Amazon Go 등 offline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 대비 성장은 아직 정체 양상이나, CEO인 베조스는 아마존의 추가 성장 동력을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할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 아마존의 부문별 매출은 온라인 스토어, AWS 등으로 나눠서 발표되었으나, 지난 2017년 3분기부터 Physical Stores라는 계정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데스 바이 아마존이란 거대 공룡 아마존의 공습으로 존폐의 위기에 처한 상장기업들의 주가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아마존과 이를 추격하는 신흥 기업들의 각축전. 온 오프라인 세상을 하나로 통합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아마존에 공세에도 끄떡 없이 살아남은 기업들을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데스 바이 아마존이라는 명칭을 만든 베스포크 인베스트에서 이런 기업을 아마존 서바이버라고 칭하는데요. 아래는 아마존 서바이버 기업들입니다.


홈디포는 주택리폼 건설자재 판매 체인점입니다. 책에서는 3가지에 성장 비결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첫 번째 타깃 소비자층이 집 건축이나 수리, 배관을 하는 전문업자입니다. 매출에 30~40퍼센트를 이들이 내고 있다고 하네요. 타깃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 재료 대량판매나 촘촘한 배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홈디포는 인터라인을 인수했는데요.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파는 개념을 적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라인은 보수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세 번째는 온라인 사업에 철저히 대비했다는 겁니다. 홈디포 소비자는 46퍼센트가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수령하나고 해요. 그리고 앱을 통해서 진열된 장소를 체크할 수 있고요. 아마존과는 소비자층이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홈디포는 인플레이션을 가격에 전가 시켜 매출과 순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축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현재 미국 경기가 나쁘지 않아 관심이 갑니다. 책 말미에는 아마존을 이길 수 있는 기업은 미국보다 중국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중국에 현재 가장 큰 유통기업은 알리바바라고 생각되는데요. 알리바바 해마프레쉬 및 뉴 리테일을 짧게 다루어서 책으로 봐서는 실감이 안됩니다. 어느 정도에 편리성이 있을지 영상 등으로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