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체결이 기대감만 잔뜩 준채 5월로 미뤄졌습니다. 미국이 관세를 부과한 품목들을 보면 미국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에 중국이 손을 대지 말라는 견제의 성격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는데요. 현재 미중 갈등은 곧 미래산업에 대한 분쟁, 패권 경쟁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미국은 관세전쟁과 세계 통신 기술의 선두주자인 화웨이 같은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보이콧 압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중 수출이 많은 편이고 또 안보쪽은 미국에 얽매여 있어서 입장이 곤란한 상황입니다. 우리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현명할까요? 이번에 읽은 《미중 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 편》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트럼프 미국의 출범
트럼프에 취임은 저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힐러리에 승리가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는 교수님께서 트럼프가 될 수도 있다고 여론 등을 근거로 들어 말씀하실 때 '에이 그래도 설마~' 했었는데 결국 트럼프가 당선! 이변에 결과가 나왔지요.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와 같은 ‘트럼피즘(Trumpism-도널드트럼프의 극단적 주장에 대중이 열광하는 현상)’으로 인해 미국을 넘어 세계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2장 경제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미중 무역전쟁
미중 무역전쟁이 과연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미국은 중국과 무역에서 적자가 66%에 달하기 때문에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요구하고요. 중국 입장에서도 미래를 보면 자신들의 지적 재산권에 양도 많기 때문에 보호하는 데는 순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화해의 제스처에서도 중국은 장기적인 국가 발전의 빅 픽처를 그려놓고 대응하는데요. 에고 머리 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