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글을 나누면서 마음을 다친 이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줄 수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글쓰기가 어떻게 마음을 치유하고 용기를 얻게 했는지 책에 담겨 있는데요.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말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삶의 무늬'가 그려진 책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자서전처럼 다가왔어요. 저자는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져 한쪽 팔을 잃게 됩니다.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공부에 매진해 24살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데요. 공무원이란 직업도 위로가 되진 못해요. 결국 휴직을 결심하게 됩니다. 지친 상황에서 저자에게 치유를 준 것이 바로 글쓰기였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을 글로 표현하다 보니 결국은 오롯이 홀로 설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꾸준한 글쓰기에 결과로 책을 내게 되었고 주변에도 선한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글을 쓰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쓰고 있다.물론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그저 좋아서 쓰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대단한 사람, 위대한 작가를 꿈꾸고 있다. 그것이 바로 글을 쓰고 살아갈 힘을 얻은 나의 목표다.P.185
매일 글을 쓰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쓰고 있다.
물론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그저 좋아서 쓰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대단한 사람, 위대한 작가를 꿈꾸고 있다.
그것이 바로 글을 쓰고 살아갈 힘을 얻은 나의 목표다.
P.185
이은대님의 추천사를 보면 저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썼다고 해요. 마음을 완전히 쏟아부은 거죠. 어디서 누굴 만나든 '한손 작가'라며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한다는 그에 이야기를 보며 성장과 희망이라는 단어가 선명해집니다. 저는 "한손으로 쓴 젊은날의 일기" 부분중에 아래 사진이 오래 여운이 남았어요. 순간순간 의미를 두고 그래서 행복에 가까워지려면 급히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었어요. 저자는 글을 쓰는것이 순간순간을 천천히 되새기면서 의미를 두는 과정이라고 말해요. 하루하루 글쓰기에 몰입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저자를 보면서 저도 글쓰기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그를 보며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