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5
김영숙 지음, 정경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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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려고 한건 아니야

리틀씨앤톡 나도 이제 초등학생

 

딸아이가 전에 리틀씨앤톡 <내마음대로 입을래> 책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괴롭히려고 한건 아니야 요책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이제 2학년인 저희딸이 꼭읽어보면 좋을것같더라구요

친구에게 장난을 치거나 당해본적이 있나요? 저 학교다닐때만해도 참많이 친구들과 놀면서 장난도 쳤던거 같아요 그런데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친구는 속상해서

마음이 다칠때도 있었지요 

한달 반이나 흘렀네요 아들녀석이 학교 청소당번으로 강당청소를 하다 친구랑 놀다 장난쳐 넘어졌는데 발목이 부러졌죠 그일로 아이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기에 

3주간 학교를 못나갔었습니다. 3주뒤 통깁스는 풀었지만 지지하던 통깁스가 없으니 통증은 더심하고 발도 내딛기 힘들었었어요 학교등하교는 엄마의 몫, 스스로 목욕 일어서기조차 힘든아들.

웃자고 떠들며 심하게 장난친 결과가 너무도 혹독하게 치루게 된거죠.

우연히 집청소를 하다가 아이 친구로 부터 편지를 보게 되었어요.

그날 장난쳐서 다친걸 친구본인때문에 그런거라며 자책하며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였어요.

하지만 그친구의 잘못이 아닌데말이죠. 손바닥도 외짝으로는 소리를 낼수 없습니다. 아들녀석의 성격을 너무도 잘아는 저는 아들에게 그날일로 정말 늘 이야기를 합니다. 

장난이 큰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기에 정말 조심해야한다고.. 그날일을 계기로 두아이는 물론 반친구들이 다친아들에게 많은 도움과 배려를 해줘서 결국 아이는 지금도 재활치료는 하지만 

많이 호전되서 두발로 걷고 이제 일상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책에 나온 니은이와 준이는 장난치기 좋아하는 친구들입니다.

친구몰래 그네를 밀어주다가 친구 서우가 다치고 말아요 그 위기상황을 준이는 도망가고 이사건을 니은이 혼자 저지른거마냥 혼나게 됩니다. 

준이를 이르기엔 본인이 고자질쟁이가 될까 걱정도 되기도하고. 

내가 재밌다고 하는 행동이 상대방에겐 싫을수도 있는거예요 

다른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며 행동하나하나 할때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을지 생각도 해보고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초등학교 시작하는 우리 저학년친구들이 읽어보면 참좋을것같은 책이였습니다

 

좋은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틀씨앤톡 #저학년책 #초등학생추천도서
#학교생활 #친구관계 #역지사지 #북리뷰
#책리뷰 #서평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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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이기는 습관 대림아이 자기주도 학습동화 1
이수지 지음, 수아 그림 / 대림아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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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이기는습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이기는 습관

자기주도 학습동화라기에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싶었어요 저희 아들이 전에 이런적이 있었어요 제가 바쁜일이 있어 아이에게 오늘 학습할것만 남겨두고서 집에나온적이 있는데 세상에 자기생각을쓰는 부분이 정답지와 똑같이 복사한거마냥 똑같은거예요... 그걸보자마자 화부터났지만 꾹 참고 아이와 대화부터 시작했습니다
문제집 답이 어떻게 이런답이 나왔지 하니 아이가 이내 이실직고말하더라고요 자유시간을 빨리갖기위해 정답지를 베꼈다고요
다른형제들은 시간안에 빨리풀어 자유시간을 갖으니 본인도 빨리 풀고싶은마음에 해서는 안될행동을했다고요

우리는 상대를 이기고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예요 경쟁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지요 때론 사람들과 선의의 경쟁은 서로간에 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에앞서 과정이 중요하답니다 내가 비록 성공을 못했다해서 그인생은 실패한걸까요 그게아니거든요

이책의 주인공은 선아라는 아이와 장난꾸러기 유치환이라는 아이가 나와요 예전에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된 선아의 상장을 치환이는 본인이 못받은것에 화가나 갈기갈기찢어 이둘은 사이가 좋지않아요

그런 이둘이 과학경시대회를 맞아 맞붙게됩니다 선아는 엄마를생각해서 참가하고 치환이는 다시 선아가 상받는 모습을 보기싫어서 참가하죠 서로를 견제하며 때론 이기기위해 상대방을 따돌리고 비방하고 거짓된 사실로 남을 헐뜯는행동으로 얻게된 결실이 1등이라면 그게 정말 진정한승리라고할수 있을까요 이책은 많은 어린친구들에게 정직하고 정말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맺게된 결과는 정말 그무엇보다도 값진 행복을 우리에게 줄수 있음을 교훈을 담은 책입니다
책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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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밤섬 수비대 힘찬문고 66
방민경 지음, 윤문영 그림 / 우리교육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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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파괴한 섬 밤섬. 밤섬을 알고계시나요?
 
사실 이책을 읽기전 전 밤섬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책 <1968 밤섬수비대> 이책을 읽고서 마음한편이 아리고 참 자연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여의도에서 서강대교로 진입하면 보이는섬 밤섬을 알고계시나요? 이곳은 지금은 사람들은 갈 수 없는 통제지역이기도 한데요 매년 철새들이 많이 모여드는 녹색습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마포 와우산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밤알을 까놓은거 같다고해서 지어진 이름 밤율,섬도 율도. 밤섬이라고도 불려지는 이곳은 지금은 인적하나없는 무인도이지만, 예전에는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았던 곳이란다. “배제작 기술기술을 배우려면 밤섬을 가시오”하듯이 한강에 인접해있어 예전에는 유배보내는 죄수들의 타향을 보내기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박정희 정권아래 당시 서울시장은 서울 개발의 역사를 쓰기로 마음을 먹고 여의도의 둑을 쌓을 것을 계획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서울의 인구를 수용하기 앞서 새로운 택지 조성이 절실하기도 했던 그때 새로운 택지조성을 꾸리려고 마음먹지만 자급난과 부족한 돌과 모래로 고민을했던차에 밤섬을 폭파할 것을 명령한다. 한강의 물흐름을 살리고 바위섬인 밤섬을 폭파하고 나온 돌과 모래들은 여의도 제방쌓는데 이용하겠다는 계획을 하게되는데 이곳에는
대대손손 조선시대 이후 17대손까지 살아왔던 이들의 집성촌이자 고향인 밤섬을 두고 서울시는 마포구 창정동으로 62가구 440명 정도의 밤섬주민들을 강제이주를 시킨다. 새집을 지어주겠다던 이들은 이내 대답이없고 나랏일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간첩취급을 하고 모르쇠로 어른들의 항의를 받아주지 않으니 이것을 본 마을 소년들은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밤섬수비대 영호 창재 민식이는 밤섬수비대를 꾸리고 밤섬에 들어갑니다. 서울시시장, 신문사며 언론사며 자신들이 밤섬으로 떠날 것을 통보메세지를 남기고 절대로 밤섬을 폭파시키지말라고 부탁의 메시지를 남기죠 ‘우리는 밤섬을 지키기 위해 밤섬으로 들어갑니다. 밤섬은 우리의 소중한 고향입니다. 우리는 밤섬을 떠나기 싫습니다. 그러니 밤섬을 폭파하지 말아주세요. -책본문중
폭파하지 않는 다고 약속 할때까지 우리는 밤섬에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아이들의 굳건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 어른들 역시 아이들까지 이렇게 티끌만한 힘을 보태주고 있으니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못하게됩니다. 밤섬에 들어간 아이들을 찾기위해 서울시 관계자들은 눈을 불을 붙이지만 낮엔 반공호에 숨어있다가 인적이 드물때는 저녁에는 나오고 아이들 부모님목소리처럼 녹음기에 녹음해 아이들을 찾아내겠다는 꾀를내는 관계자들 이내 아이들도 눈치를채고 절대 들키지않기 위해 몸을숨기고 함정도 만들죠 결국 시일이지나고 .. 어른들로부터 민식이는 잡혀가게되고 함께있던 영호가 몸까지 아파 창재는 더 이상은 버티지못할 것을 체감한아이들은 밤섬을 나오게됩니다. 아이들은 밤섬을 지킬수없었다는 마음으로 슬퍼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열흘이나 버티고 어른들을 향한 작은외침 밤섬을 지켜주세요
그안에 많은 생명체들이 한순간 사라지게된다. 1968년 2월 10일 오후3시 시장의 단추하나를 누르자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며 밤섬의 돌과 흙을 동원한 여의도 제방공사는 이어지게 된다.
110일만에 완공된 여의도의 제방 지금은 여러분도 잘알고계시는 봄바람 휘날리며 벚꽃잎이 흩날리는 벚꽃길로 유명한 곳이죠. 하지만 밤섬은 1980년대
인간이 없앴지만 자연의 힘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수면아래 잠겨있던 밤섬의 암반층에 돌과 모래가 쌓이기 시작하고 이내 수면위로 나오고 새싹을 틔여 꽃이 피고 새가찾는 섬의 모습을 다시금 갖출수 있게되었다. 1999년 서울시는 밤섬보호의 명목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게되어 지금은 들어갈수 없는 곳이지만 매년 철새들은 자유로의 날아드는 곳 밤섬 지금은 폭파했던 전에비해 6배나 큰부지가 생겼다고 하는데 더놀라운 것은 지금도 그크기는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정말 저는 <1968 밤섬수비대>를 읽기전에는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밤섬을 폭파하던날은 그당시 살았던 사람들에게 고향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는 심정이였을거예요.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창재 민식 영호 부활한 밤섬을 바라보며 옛고향 밤섬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데 뭔가 이장면이 내머리속에 그려지며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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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김수연 지음 / 시공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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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이 큰아이가 창의적이다.



이책이 출판된지는 벌써 20년이 지났다고 한다. 이번이 개정 3판이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에 꼭 보고싶은 책이였다.

지은이 김수연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여 지금은 발자국 소리가 큰아이들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4명의 아이들로 시작한곳이 현재는 여러지역에서 1500여명의 창의력이 넘치는 아이들가 함께 미술 수업을 함께하신다고 한다.

소중한 보물 우리아이를 위해 이것저것 다 뭐든 가르치고 싶고 알려주고싶은건 부모의 마음일것이다.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사실 막내 딸아이는 어렸을때부터 미술만들기를 좋아해서 몇년부터 집에 남은 재료와 재활용용품들로 사부작사부작 아이와 이것저것 작품을 만든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아이와의 미술수업은 나에게 있어서 큰 숙제 마냥 어렵겠으나 한달이 지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와 아이는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 있었다.

아이역시도 엄마 이재료가 남았는데 이걸로 요렇게해서 다른걸 만들고싶어요 내게 제안도 하고 아이의 만든작품은 날 놀라게 할때도 많았다. 그걸보면서 흐뭇하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며 미술놀이를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시절 우연히 학원에서 선생님이 했던 질문이 떠오른다. 지금 내앞에 종이한장이 있다면 가장 큰뱀을 그려보세요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뱀을 그릴것인가? 아이들은 제각기 뱀을 그리기 시작했고 선생님께서는 정답이란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중에 한아이는 지구를 그리고 뱀을 지구를 휘감는 모습을 그렸고 또다른 아이는 그림은 다소 놀라웠다 종이 앞부분에 빼꼼히 머리를 그리고 종이 끝부분에 꼬리를 그린게아닌가 와 정말 창의적이다! 이 뱀의 크기는 상상에 맡길정도로 그린것이다. 이책을 읽고 나는 우리아이들의 창의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나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내가 아이의 창의력을 저해하는 행동은 하지않았나 생각도 들었다 . 늘 틀에 박혀 있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아이에게 강요는 하지않았나 싶다 . 뭐든 행동이 늦은 큰아이는 도화지를 주면 늘 공간이 텅텅비워서 완성시켰다 다소 여기엔 이걸넣어보자 저걸 그려보자 이런식으로 늘 아이에게 다그친 적이 많았던거 같다.

이책에선 나에게 해해주고 싶은 말들을 조목조목 잘 전달하게해준 책이다. 스스로 하기를 기다리면 스스로 뭐든 끝나게 해야하는데 성질 급한 엄마는 늘 엄마 손으로 마무리를 지어 버리려 했으니 아이의 창의력 키우는데 정말 도움을 못줬던것 같다. 아들둘에게 이렇게 못해줬는데 막내 딸아이와는 이것저것 미술놀이를 하며 집에온 손님들에게 완성한 작품을 보여주기도 하고 칭찬도 해주고 전시회마냥 온 벽면에도 채워주며 걸어주다보니 본인이 미술에 소질있고 잘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때론 시간이 오래걸린 작품도 끝끝내 완성시키는 아이를 보며 흐뭇하며서도 너무도 놀라웠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딸아이는 2시간이 넘는 시간에도 높은집중력을 가지고 그작품에 온갖매진하는 모습이 바로 책에서 말하는 이거구나 싶었다.

딸아이는 굉장히 자존감이 높고 뭐든 해보려고 하는 의욕도 넘쳐서 뭐든 부모로서 원하는걸 찾아주려고 애쓰게 되는것같다.

이책에는 과연 5~7세 아이들이 정말 만든 작품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정도로 멋진 아이들의 작품들이 나온다 축구장을 그리는것도 미취학 아동의 눈에서 어떻게 저런 작품들이 나왔을까 입체모양으로 다양한 각도로 표현하는 축구장 모습은 우리가 보는 시각은 똑같을 지라도 다 제각기 다른모습을 띄고있다. 공간 지각력을 키우고 원근법을 기초로 멋진 작품들을 완성시키는 아이들이 새삼대단해보였다.

방학이 되면 다양한 소재로 아이들과 창의력을 키우는 활동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

이책을 통해 창의력 교육이 결코 어려운것만은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

아이의 동심의 순수한 창작을 내안에서 인정하고 여유로운 엄마가 되어보자!

창의력을 키워주고싶은 엄마라면 꼭 이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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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 - 과잉 관광으로 아파하는 섬을 구하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7
천권필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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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썬더키즈
#모두를위한제주도환경이야기
#제주도환경이야기
#초등학생볼만한책
#제주도

과잉관광으로 아파하는 섬을 구하라!
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이야기
이책은 제주도가 과잉관광으로 몸살을 앓고있는 현실문제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만들어진 책이예요.
우리나라하면 가보고 싶은곳하면 제주도가 정말 손에 꼽힐정도로 너무도 멋진곳이죠
이런 아름다운 우리의 섬 제주도는 지금 '과잉관광'에 시달리고 있어요
오버투어리즘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있나요 ? 지나친 뜻의 오버와 관광을 뜻하는 투어리즘으로 만들어진 단어예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쓰레기 소음, 생활하수 대기오염으로 제주도는 앓고 있어요
오염되고 말라가는 제주도의 생명수..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제주공항에는 몇대의 비행기가 왔다갔다할까요? 한 100대정도?? 그정도만 해도 제주도가 이렇진 않을꺼예요
매일 480편의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제주공항 2분에 1대꼴이랍니다.
해외각국에서도 따뜻한 섬제주도를 많이 찾고 있죠
이책의 주인공 윤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에 있는 이모를 찾아 제주도를 왔어요. '우리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환경'을 주제로 토론수업을 준비하러 2박3일 제주도여행을 떠나게됩니다
윤재의 이모는 해녀예요 섬의 아름다운 환경에 대해 직접 눈으로 몸소 느끼고자 윤재가 직접 나섰지요.
백록담에 얽혀진 전설이야기도 저는 이번에 첨알게되었네요
제주도에서는 쓰레기가 점점 쌓이고 있대요 소각장에서는 하루에 처리할수있는 쓰레기 양이 134톤 쓰레기가 갑자기 늘어난 탓에 이곳에서 처리할수 있는 용량이 넘어서면서 소각장이 포화상태가 됐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형님께서 연구원이셔서 가끔 뉴스에 나오실때도 있어요.
우리 식탁에 올라가는 물고기조차도 미세플라스틱에 노축되 점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수있었어요.
점점 우리의 식탁까지도 위협을 받고있어요
이게 하루이틀만에 이뤄진건 아닐거예요 .
관광객이 쓰레기 버려서 그것을 처리하기도 벅찬데 해외에서까지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로 제주도는 점점 쓰레기 정류장으로 둔갑해버렸어요.
갯녹음 현상이라고 들어보신적있나요
바다숲이 점차 사라지고 사막처럼 하얗게 변하는걸 갯녹음 현상이라고 해요
해양생물들이살 터전을 잃게되고 점점 수산자원이 고갈되면서 해녀들이 바다로 나가 물질할수도 없을거예요 앞으로는 ..
집에서 내가 제주도를 지키기위해 할수있는것들을 찾아보아요
간단해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해변쓰레기 가져가기
일회용품 쓰지않기
음식은 먹을만큼 준비하기
제주도의 숨은보물 발견하기 -관광객이 많은곳도 좋겠지만 숨은 보물의 아름다운곳도 참많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관광지는 걸어다니기
렌터카 이용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빌리기
고한고아지에 낙서하지않기
주택이 있는 관광지에서 고성을 지르지않기
이밖에도 참많겠지요
아이와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지키기위해 어떤 노력을 우리가 할수있을지 고민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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