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할 결심 - 단단한 나를 만드는 28가지 멘탈 관리법
박한평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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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나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하고 있나요?



자주 듣는 질문이기도 하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한 듯 요


나를 사랑하는 일, 나를 사랑할 시간, 나를 사랑할 결심


책을 읽을수록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는 이야기 들인 듯 요


밑줄을 긋다가 그을게 너무 많아서


그냥 조용히 형광펜을 내려놓았는데요



상상 팸 13기로 제공받은 책인데요


엊그제 받은 거 같은데 벌써 2주나 지나서


오늘은 오전 내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제목도 표지도 꽤 마음에 든 책이더라고요


가을 가을 한 느낌이 훅 풍기지 않나요?


요즘 같은 날씨에 읽기 딱 좋은 책인 듯 요


저자의 사인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요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부지런함을 보여주세요"



목차를 쭈욱 한번 훑어봤는데요 좋더라고요



Part1. 당신도 당신에 대해 모를 수 있습니다


Part2. 무너진 것은 다시 세우면 됩니다.


Part3.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Part4. 나를 사랑하는 중입니다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많은 공감이 되었던 글들이 한가득 있었데요


제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들을 공유해 봅니다






들어가는 말에 보면



반드시 이것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하나뿐이고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몸과 마음을 돌봐야 한다는 간단한 문장은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당연한 일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지금 나를 사랑할 시간'


당진이 당신을 사랑할 시간은 지금입니다.(p13)



다시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거잖아요


나의 몸과 마음


나에게 관심을 가질 때인듯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보다 나를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경중을 가릴 수 있게 된다면 조금씩 해낼 수 있게 됩니다


근력을 키우는 운동과 비슷해요. 마음에도 근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무례의 고리를 끊어야 또 다른 사람이 상대로부터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용기가 조금 생겨나기도 하고요(p26)


나를 지키기 위한 글쓰기(p27)



타인을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나를 지키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게 아닌지요


아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라고 가르치지만


아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걸 바라지는 않거든요


친구에게 양보하고 자기도 갖고 싶었다면서 펑펑 우는 아들을 보면서


유난히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럴 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더라고요








가면을 쓰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잘 어울리는 것들로 꺼내서 사용하면 좋겠어요.


당신이 가면을 쓰는 일에 충분히 지혜롭고, 당신의 자존감이 지극히 유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36)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언제 편안함에 이르는지 알 수 있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해야 그것으로 내 주변을 둘러놓을 수 있습니다.


나를 찾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p57)



타인의 평가에 어울리는 형태의 사람으로 나를 흘러가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원하거나, 내 본래 모습이 아님에도


타인의 평가에 길들여져 그 기준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경험 말이죠(p58)



누군가 당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줘야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누군가 당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죠


타인의 평가는 잘 참고하되 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나다운 삷,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는 비결임을 명심하세요(p59)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카페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음료는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인지,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은 일상적인 취향들 말이죠.


내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지,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제법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문장에 밑줄을 쳤는지, 어떤 향기를 좋아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그렇다면 자신이 머무는 공산을 살펴보세요


책장과 선반, 책장 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을 보내는 공간만큼 자신의 취향이 선명하게 투영된 곳도 없거든요(p61)



당신의 주변에서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취향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간단한 물건에서 시작해 점점 여러분의 가치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


나를 찾아가는 작업에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당신의 안에서 당신이 직접 발견하고 인정한 당신이 당신의 진짜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자신을 방치하지 않고,


스스로의 모습을 직접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발견한 것과 좋아하는 것들로 삶을 주체적으로 채워나가는 사람이


행복을 내면화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p61)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좋더라고요


너무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줄긋기를 포기했답니다


나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답니다










저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이 개별적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다만 자존감이 높은 시기와 낮은 시기가 있을 뿐입니다. (p75)



당신의 매일이 오늘 같진 않을 겁니다.


부디 당신의 내일이 오늘보단 더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됩니다. 그걸로 충분해요. (p78)



이 말이 맞는 듯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 놓은 사람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요


어느 날은 높고 어느 날은 낮은 게 아닌지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나는 어떤 행동을 하는가를 살펴보면


내가 어떤 인간이지를 알 수 있습니다.(p109)


우울한 감정을 의연하게 처리하고 삶의 중심부로 행복을 끌고 들어온 사람들은


'별거 아닌 것 같은 사소한 즐거움'으로 일상을 채워낼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작은 행복과 사소한 기쁨으로 일상을 아름답게 채우세요.


당신은 우울한 감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믿어주세요. 당신은 스스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입니다.(p 111)


때론 누군가의 조언이 도움이 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p126)



마음이 급할 때 도움이 되는 문장들


괜찮아, 알고 있었잖아.


그럴 수 있지


지나간다


하기 싫어도 인내하면 결과가 남는다



스스로를 믿어주는 게 제일 큰 힘인 듯이요


그럴 수 있지, 그렇게 지나가는 게 맞는 듯 요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건 나인 듯 요










나를 오랫동안 행복하게 하는 건 역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일에도 '신선도'가 있어서 일정 시점이 지나고 나면


감흥이 없어지거나, 시들해지거나, 무관심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좋다고 느낀 바로 그 순간을 더 열심히 누려야 합니다.(p211)


힘든 순간, 흔들리는 마음을 지켜주는 요소들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 애정이 깃든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물건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특정 순간일 수도 있어요.


좋아하는 물건,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순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목록을 늘려야 합니다.


언제, 어느 순간에 우리를 구해줄지 모르니까요(p212)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무언지 조용히 떠올려 보았답니다


맛있는 거, 여행, 아들, 엄마, 가족, 카페, 연한 아메이라 노 한잔 등등


저도 좋아하는 목록을 하나씩 늘여 가야 될 듯이요






글을 쓰는 일은 제가 했지만, 이 책을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건 당신의 몫일 것입니다.(p236)



전체적으로 나에 대해 떠올릴 수 있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라서 좋았어요


부담 없이 편하게 읽으면서도 공감이 많이 되던 책이라서


한자리에서 읽기 시작해서 끝까지 바로 읽은 책이었는데요



나는 나를 사랑할 준비가 돼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상 상상 팸 13기로 나를 사랑할 결심 책을 제공받아 읽고


적은 저만의 느낌이었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기에도 높아지는 시기에도 읽기 좋은 책인 듯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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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담쓰담 - 이누·아리·두리와의 일상을 쓰고 담다
김성욱 그림, 임윤정 글 / 상상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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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이를 낳기 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듯하더라고요


반려견을 키우는 것도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듯 하더라고요



오늘도 쓰담쓰담은


상상팸 13기로 받은 책인데요


부부와 반려견과의 일상이 담겨 있는 글인데요


이 글을 읽으면서 그 생각에 더 확신이 생기네요





글 쓰는 카피라이터 부인과 일러스티레이터 남편과


이누, 아리, 두리의 일상이 이야기인데요


사실 저는 동물을 키워보지는 않았기에


아들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대입해서


읽었던 책인데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한테 더 많은 공감이 되는 책일듯 해요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공유해 봅니다.





 

이누, 아리, 두리의 귀염움엔 한계가 없다.


다행히 그걸 담아내야 할 내 마음의 용량에도 한계가 없는 것 같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물론 화낼 때도 있지만요


정말로 귀여움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내 마음의 용량도 한계를 없애는 게 맞고요









귀여운 걸 마주하면 귀여워진다(p.46)



저도 아들과의 일상을 남기는 좋아서요


늘상 사진 찍고 동영상을 남기는 일들이 많은데요


한번씩 제 목소리를 들으면 저도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언제 내 목소리가 이렇게 된걸까요?


저도 모르는 사이 아들에게 동화되어 가고 있었나봅니다








제가 가장 인상 적이었던 부분은 이 부분이었는데요



어쩔수 없이 여행이란 이누, 아리, 두리를 기다리게 만드는 일이다. 이누, 아리, 두리 생에서 이누, 아리, 두리가 날 두고 떠나는 여행은 마지막 순간밖에 없을 테니까. 내가 기다리게 만든 시간만큼 나도 기다려야 할 테니까. 아주 먼 훗날 이누, 아리, 두리가 여행을 떠나고, 이누, 아리, 두리를 기다리는 시간에 후회없이 추억과 그림움만 가득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다. (p.75)



이 부분을 읽는데 저는 정말 슬프면서도 공감이 가고 그러더라고요


사람도 언제 갈지 모르는 삶이긴 하지만 반려견들의 삶은 사람보다는 훨씬 짧잖아요


다르게 생각하면 저는 이 헤어짐을 견딜 수 없을 것 같기도해요


원없이 사랑하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저자의 사랑이 정말 대단한듯요







이 사랑스러운 존재들 덕분에 내 시야, 내가 느끼고 누리는 세상은 점점 넓어진다. 이 도시에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몰랐던 다른 존재들, 내가 놓치고 살아왔던 시간의 틈새 속 짧은 순간들까지 이누, 아리, 두리가 소개해 주었다.



덕분에 나의 하루는 길다. 일주일이 길고, 한계절이 길다. 높이 보고, 깊이 보고, 넓게, 멀리, 자세히 보며 누구보다도 하루하루를 촘촘히, 꼼꼼히 살아가는 것이다. 말 그대로 충만한 삶을 만끽하며 살아간다. (p.99)



날씨 앱을 켜서 모든 순간을 이누, 아리, 두리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고, 이누, 아리, 두리의 시각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되고



저는 사실 이 부분을 아들을 키우면서 체험했던 일인듯요


내 삶의 모든 행동의 우선순의는 아들이었던 듯이요


아직 어리니까 그렇게 되야 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고요



아이보다 더 작고 여린 반려견들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아들을 키우는 것보다


더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게 아닐지요









다음이란 없다. 당장 움직여야 한다.


누군가 대신 해줄거라는 헛된 희망도 품어선 안 된다.


우리가 지금 꼭해야만 한다. (p.124)



약간의 결이 다른 이야기 였지만


제가 현재 상황에서 이것저것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이 말이 와닿았어요


다음이란 없다. 당장 움직여야 한다.








절대 불가능한 일이란 걸 알면서도 왠지 모르게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언젠가 꼭 사람의 말로 소통할 수 있을 거라고 믿게 된다(p.128)



이 그림과 글을 보면서 살짝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아들이 말이 느렸을 때 저도 혼잣말 굉장히 많이 했는데요


언젠가 말을 하고 소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요



웃으면서 이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어 지금도 늘 감사한답니다








이상 상상출판에서 도서협찬받아서 읽고 적은 저의 느낌이었답니다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굉장히 공감하면서 읽을 듯요


이상 오늘도 쓰담쓰담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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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게 맞아?
이진송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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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팸 13기 지난달에 받은 책인데요


색깔도 예쁘고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방 속에 계속 넣어 두고 다녔던 책인데요



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아니 근데 그게 맞아?


그렇지 않았나? 아닌가....아니었었나...


제목만 봐서는 사실 이런 내용일 꺼라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저자에 대한 소개와 들어가는 말을 읽어보면서 대략 무슨 내용일지 감이 잡히기는 하더라고요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우리인데요


그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과정인듯요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아 이런건 정말 생각지도 못했네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해보는 시간들이었답니다.





책의 목차 공유해봅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들도 함께 공유합니다.




사실은 밑줄을 너무 많이 그어서요 책 한페이지 다 였던 곳도 있는데요


정말 많은 책과 영화, 티비프로그램들이 예로 나오는데요


단어고르는 세련미라던지 글들이 주옥같은 경우가 많았어요


아 이런 사람이 미디어평론을 하는게 맞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인은 극복 서사를 너무 좋아한다


공감하는것 같아요 갈등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고 그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것


그걸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디어나 오락프로그램에도 그게 적용 되는것 같아요


생각 없이 웃고 지나갔던 일들을 이런 시각으로 바로 볼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더라고요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말이죠


나의 취약점. 장애.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점. 하다못해 성격이나 말투까지...


어쩌면 어떤 것은 영영 극복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일정한계 선상에 서 있는 걸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요




저자의 말이 와닿네요


세상에서 이제 서로의 깨진 무릎을 들여다 볼 때다. 우리는 좀 그만 이겨내도 된다.


그만 좀 이겨내도 될때이지않나 싶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으로 와닿았던 부분인데요



김종민은 여러 방송에서 어린시절 겪었던 옥상 추락 사고와


학창 시절 선배에게 당한 폭행으로 고막이 상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의료기관에서 사고로 인한 난청 및 언어능력 저하를 판정받는 장면이


KBS2 [비타민]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김족민은 오랫동한 엉뚱한 이미지로 통했다.


자신의 이미지는 바보라고 말하면 웃는다



김종민이 스스로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고 한들,


타인의 약점을 웃음거리고 삼은 방송 환경이나 제작진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그렇게 오래, 시청자에게 어떤 정보도 주지 않으면서.


'예능'의 '장애희화화'


우리사회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고 어떤 취약함을


웃음으로 착취해도 된다고 승인하는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일박이일을 보면서 함께 웃었던 적이 많았던 사람으로서 이 이야기는 충격이었는데요


김종민에게 그런 사정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하지만 저는 어느새 김종민에게 가해자가 되어있는 건은 아닌지요


엉뚱한 이미지 내면에 이런 사정이 있었다니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2005년 자폐스펙트럼 장애인 연기를 했던 조승우가 영화 [말아통] 개봉 당시 "자폐아처럼 포즈를 취해보라"고 했던 기자의 요구를 거절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p.69)



사실 장애를 바라볼때도 그들을 대하는 태도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도 저는 잘 적립을 못하고 있지않나 싶더라고요


너무 동심으로 바라보지도, 그냥 일반일을 대하듯 바라보는 것이 맞는듯하나 쉽지않은듯하고


이책을 보면서 더 생각해보게 되게는 하네요







대중문화의 비평은 용감한 사람들의 장르라는 마지막 글귀가 눈에 들어왔어요


모든 사람이 웃고 있어도 웃지 못하는 날카로움을 가진 사람의 시각에 놀랍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해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살면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사실 대중문화를 보면서 잠시 모든 일을 내려놓고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볼때가 많은데


그 사람들은 그게 일이니까요



그들의 날카로움을 닮아보고 싶기도 그냥 모르고 싶기도 한 그런 날이네요


오늘은 상상출판에 책을 제공받아 읽고 적은 저만의 이야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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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 1
장용익 지음 / 혜지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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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에 신청해서 될 때마다 늘 신기하고 감사하고 그런데요


그 어떤 서평단이 되었을 때보다 감사하고 기뻤답니다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


서평단에 되었는데요


공룡덕후 아드님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그것 때문에 너무 좋더라고요


같챌 단톡에 오늘의 1일 1자랑에 이야기할 정도였답니다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는


생각보다 빠른 배송이었고요 생각보다 더 격렬한 아들의 열열한 반응이 있었답니다


바다생물, 공룡, 곤충, 자동차, 포켓몬, 메카도 볼 등등 아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아직도 제일은 공룡을 뽑을 수가 있는데요


공룡 팬티, 공룡 옷, 가고 싶은 곳은 공룡 박물관인 아들인데요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가시죠?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


표지만 봐도 아들은 신이 나 있더라고요


다들 공감하시겠지만요 아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요


엄마는 보기만 해도 좋더라고요


두께가 꽤 두꺼운데요 뒤쪽에 공룡 도안이 들어 있어요


한 장씩 들어있는 게 아니라 꽤 여러 장씩 들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뒤에 도안 부부만 따로 분철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책이 두 권 됐다고 좋아하는 아들이었답니다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


차례를 살펴보고 아들이 처음 고른 공룡은 플레시오사우루스였는데요


사실 그건 너무 어렵더라고요 특히나 어려운 부분에 QR이 있어서 동영상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똥 손인 저는 사실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아들과 타협을 했답니다


QR이 없는 걸 먼저 도전해 보기로 요





쉬운 것부터 진행해 보자고 하면서 쭈욱 살펴봤는데요


보통 한 공룡당 6~7장의 접기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더라고


저희는 QR이 없는 공룡이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쭈욱 훑어보고요


그중에서 8번 디메트로돈으로 골랐답니다




일단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 디메트로돈 도안 두 장을 가위로 잘랐는데요


도안은 모두 3장이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신나서 가위질하던 아들인데요


아들 꺼 한 장, 제거 한 장 해서 두 장 자른 거랍니다








도안 보시면 보이시죠? 접는 부분이 장난 아니게 많답니다


그래도 제꺼하고 아들 거도 도와주고 그랬는데요


두 번째 장까지는 괜찮았는데요






세 번째 장부터 위기가 왔어요.


접었다 펴고 다시 안쪽으로 모아서 접는 과정이 저는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한참 헤메이다가 해결했는데요


어려운 부분은 제가 도와주고 쉬운 부분은 아들이 또 접고


이후에 어려운 부분은 약간 반복되는 느낌이 있어서요


그래도 한번 해결하고 나면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완성된 디메트로돈 2마리인데요


만들기 할 때보다 만들고 나서 신난 아들이랍니다


디메트로돈 등에 물고기는 왜 얹은 건지 물고기 얹어서 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를 해본 소감은요


소근육이 약한 저희 집 7세 아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감이 있지만요


일단 공룡이라는 사실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느낌입니다


그 어려움 은 엄마의 몫이구요ㅠㅠ


다 만들어진 공룡을 가지고 노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요


이후에도 충분히 오랫동안 만들기와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가 가능할 듯합니다


만들기와 종이접기, 공룡을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책일듯합니다


이상 혜지원의 진짜 같아 놀라운 공룡 종이접기 책을 제공받아 보고 아들이랑 만들어본 이야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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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 유튜버 하루데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도시 풍경
하루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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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13기 8월에 온 책은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였어요


실제로 뉴욕에 살고 있는 유튜버 하루제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풍경이라는 표지가 참 아름답더라고요







실제 뉴욕에 살고 있는 이는 저자가 작성한 글들이라 흥미진진할듯 했지만요


과연 대한민국의 최남단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내가 과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까 우려하는 마음때문에


약간 읽는게 많이 미뤄졌는데요


토요일 오늘 하루 날잡고 차분히 읽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있었고요


사진만 함께 있어서 책은 마치 포토북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훨씬 잘 읽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누군가에게 타지 생활 적응 지표는 현지 친구의 수도 될 수 있고, 방문해 본 식당의 수가 될수도 있겠다. 나에게 그 지표는 커피숍이다"p.33


뉴욕살이 4년차에 '뉴욕 커피숍 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저자요


저도 사실 커피숍에 가는 걸 좋아하는 데요 대부분 지인들과 함께 수다 떨 목적으로 가는 거라서요


물론 인스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만요


타지생활하면서 혼자서 말 그대로 친구가 없어서, 막 이사와서 아는 사람, 만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커피숍을 다니기 시작했다는 저자가 대단한듯하더라고요


저도 서울에서 학원다닐때는 혼자 밥도 잘먹고 잘돌아다녔었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요


지금은 그러라고 해도 그렇게 다니 조금 꺼려지거든요






제가 많은 부분 공감 했던 부분은 눈만 마주치면 시작되는 그것, 스몰토크인데요


사실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아들은 많은 시간 친정엄마랑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읍에서도 상당히 들어오는 시골 동네라서요


아들은 친정엄마랑 함께 동네 마을 회관에서 놀다가 오기도 많이 한답니다


동네에 아이들이 거의 없어서 저희 아들은 동네 할머니들 사이에는 거의 스타급인데요


아들이랑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할때면 할머니들이 항상 말을 거시거든요


저는 몰라도 아들은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 영향인줄 몰라도 아들은 한번씩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에 끼어들고 참견하는 걸 잘하는데요


다른 분들이 아이들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 과정에 끼어드는 거 같은거요


저는 아들이 그럴때마다 살짝 주의를 주는 편이었는데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이런것도 하나의 스몰토크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어쩌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네요


할머니들이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이야기하는 거 참 좋아하시거든요


어쩌면 아들은 엄마보다 더 세계적으로 오픈 마인드가 아닐까요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어디 출신인가요? 고향이 어디인가요? 인데요


처음 어디에서 왔나요? 라는 챕터 제목을 봤을 때 그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왔는데요


실제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바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어디에서 왔어요?"라는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해서


"뉴욕에 오기 전에 어디 다른 곳에 산적이 있나요?"라는질문으로 대체 한다는 이야기 였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저희들을 질문을 깊게 생각하고 배려해서 나온 질문이지 않나 싶더라고요


이상 상상 팸 13기로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제 느낌이었는데요


외국 생활을 내가 공감을 얼마나 할까 약간 우려하긴 했는데요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사진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왠지 여행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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