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 - 나만의 콘텐츠가 돈이 된다
흑상어쌤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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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공저책 2권, 개인저서 1권)을 출간한 작가가 되었지만 전자책을 출간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물론 재작년에 부크크와 유페이퍼를 통해 전자책을 출간한적은 있지만 E-pub나 크라우딩 펀딩과 같은 방법을 통해 정식으로 전자책을 출간하고 싶다. 마침 흑상어쌤 작가님이 전자책과 관련한 책을 출간하여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걸 보게 되었고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다.

흑상어쌤은 실제로도 여러권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간하신 마케팅 전문가이다. 작가님이 직접 경험한 출간과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신다. 좋았던 점은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과 펀딩신청하는 방법과 브랜딩에 대한 노하우를 알기 쉽게 예시를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마치 옆에 과외선생님이 하나하나 알려주는 듯한 책이다.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공부해보신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컴퓨터 교재(수험서)처럼 이미지와 설명이 하나하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책만 읽고 따라하다보면 나도 마치 전자책 작가가 되어 N잡러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본문 중에서


전자책을 만드는 동안 여러분이 얼마나 수고를 많이 했는지,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전자책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독자들이 전자책을 읽고 기대하는 바를 얼마나 충족시켜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지요. 콘텐츠는 판매자가 제공하는 것이지만, 해당 콘텐츠의 가치가 높고 낮음은 소비자가 판단하는 것입니다. (p55)

소비자의 가치 판단 기준은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 문제, 욕망의 크기, 긴급성, 그리고 결과의 만족도에 달려 있으며, 최종 결정은 소비자가 내린다는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소비자의 가치 판단에 따라 가격이 저렴한 전자책도 비싸게 느껴질 수 있고, 반대로 비싼 전자책도 합리적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p57)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오늘입니다. 더 이상 시작을 미루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늦으면 아예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만 한다면 오늘부터 당신은 전자책 작가입니다. (p77)

내가 책을 출간해보니 책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제목과 목차가 가장 중요하다. 페이지수와 홍보는 그 다음 문제다. 사람들이 책을 구입할 때 제목과 목차를 우선 본 다음에 구입하기 때문이다. 아마 전자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실제로 전자책을 내보신 경험이 있는 작가가 쓴 책이라 믿음이 간다. 정말 책에 있는 방법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한다면 전자책을 출간하고 펀딩이든 온라인 판매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수입으로 전자책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
N잡러가 되고 싶은 분들
전자책 출간과 판매에 관심있으신 예비 작가나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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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찾아온 필사혁명
이현주 지음 / 생각의빛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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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동병원과 조리원에서 수간호사로 근무한 작가가 필사를 하면서 느꼈던 이점들을 적은 책이다. 전문직인 간호사로 평생 일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병원이 경영난으로 폐업을 하게 된다. 비자발적으로 백수가 되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작가님은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때 새벽기상을 하고 필사를 꾸준히 하면서 내면이 단단해지게 된다.
게다가 필사에 관한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된다. 시각화와 필사를 하면서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마침내 이렇게 필사를 전파하는 작가가 되었다.


작가님은 필사를 하면서 좋았던 점들과 <책성원>이라는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독서하고 글쓰는 걸 좋아하는 리더님과 결이 비슷한 사람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


나도 필사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 좋은 문장을 따라쓰면서 필력도 향상시키고 글쓰기도 배우고 싶다. 하지만 류마티스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따라주지 않는다. 최대한 필사를 자제하려고 한다. 작가님이 이 책에서 알려준 것처럼 ”타이핑 필사“라도 해야겠다. 타이핑 치는 건 그나마 덜 아프니까.

작가님은 ”베스트셀러“나 유명한 책을 필사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내 마음에 들거나 내가 쓰고 (출간하고)싶은 글이 들어있는 책을 골라 필사할 것을 권유한다.


본문중에서


우리는 남들의 이야기라 여겨오던 일들이 오늘의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안온하고 평온한 삶이 주는 안전불감증에 취해 있는 시간에서 벗어나 현실에 눈을 떠야 할 시간이다. 인간은 안전을 추구하나 삶은 성장을 원한다. (P17)


내가 가장 절박했고 절망스러웠던 순간, 타이핑 필사가 내 인생 변곡점이 되어 줄 것이라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보았다.(p25)



살면서 책을 읽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후에야 ‘책’이란 공통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평상시 내 주변에서 책 읽는 이들을 보는 일은 가뭄에 콩 나듯 하여 마음껏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 (P31)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내 안에 들어오게 하는 힘은 평소 준비된 자세로 삶을 영위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귀인을 알아보는 좋은 눈을 가져야 한다. 언제 어느 때, 어떤 모습으로 내 삶에 등장할지 알 수 없다. 기회는 사람을 통해 온다. 늘 해답은 나의 일상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P75)


필사의 긍정적인 효과를 말하고 있는 책이지만 작가가 인생에서 깨달은 점과 배워야 할 점을 알려준다. 필사를 통해 내면이 단단해지고 멘탈이 강해지고 가족(딸과 남편)에게도 다정하고 좋은 말을 많이 주고받게 되었다고 작가님은 말하고 있다.


✅필사에 관심있는 분들
✅필사의 긍정적인효과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
✅필사에 관한 책을 쓰고 싶거나 읽어보고 싶은 분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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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쌓여 내가 되겠지
서연지 외 지음 / 마음세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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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글쓰기 수업을 듣고 있고 <나는 조울증이 두렵지 않습니다> 를 쓴 이루다작가님의 공저책이다. 개인저서도 서평단으로 접했는데 울림이 있어서 이번 책도 궁금하여 신청을 하게 되었다. "사랑"을 주제로 5명의 작가들이 본인들의 생각이나 경험담을 쓰고 있다.

"사랑"에는 안 좋은 추억도 좋은 추억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잊고 싶은 기억도, 좋았던 기억도 많이 가지고 있다.
나의 '첫사랑'은 초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교가 축구부로 유명했는데, 이동국 선수도 우리 학교 출신이다. 그 축구부의 한 남학생을 좋아했다. 얼굴은 가무잡잡하고 잘생긴 얼굴도 아니었는데 키크고 운동을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멋있어보였다.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끝이 났다.
중3때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남, 녀 공학이 아니었지만 우연히 남녀합동체육대회를 하게 되었다. 그 때 처음 만난 남사친. 도대체 나의 어떤 점이 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마음에 든다고 우리반 반장을 통해 연결이 되어 잠깐 연애를 시작하였다. 고등학교 입시로 인해 결국 헤어지게 되었지만.
이사가기 전 친정집 근처에 살았던 남학생이라 예전 동네를 가게 되면 간혹 생각나기도 했다.
"사랑"하면 이렇게 사람들마다 다 추억이 다르고 감성에 젖는다. 연애편지를 주고받던 순수한 사랑부터 안 좋은 감정과 말을 주고 받으며 안 좋게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본문 중에서

타이밍과 기회가 만나는 지점이 우리에게 오는 날을 예측할 수 없다. 때로는 기회에 맞춰 타이밍을 만들어야 할 때가 있기도 하다. 사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연인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했다. (서연지 작가)


현재 존재하는 내 모습을 잠시나마 멈추고 잊어보는 것.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되어 보는 것, 그것은 자유이며 걷기는 그러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환희이다.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 그곳에서 글을 쓰게 되면서부터 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서서시 좋아졌다. 방에서의 시간은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이 된다. 어릴 때처럼 인간관계에 연연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나에겐 집이라는 공간이 편하다.
초보답게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단연 독서였다. 어떻게든 없는 내용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압박에 많은 책을 사고, 빌려서 최대한 많이 읽으려고 했다. 여전히 칼럼, 논문도 찾아 읽곤 한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렇게라도 간접 경험을 많이 해두고 싶은 마음이다. (이루다 작가)


걷기와 독서, 글쓰기를 좋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출간하고 계시는 이루다 작가님. 나랑 동갑친구이지만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작가이다. 글쓰기, 독서와 사랑에 빠져 열심히 읽고 쓰고 계신다. 공황장애와 불면증을 극복하려는 모습이 책에서도 보여져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
나 또한 난임스트레스 극복과 치유의 목적으로 시작한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책 출간까지.....글과 사랑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못해냈을 것이다. 가족 다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책(독서)과 글쓰기. 앞으로도 사랑하는 것을 하며 살고 싶다.



사랑에 대한 에세이가 읽고 싶은 분들
꼭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랑에 대한 철학이나 작가님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이 책을 읽으면 좋아요.

이루다작가님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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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궁극 : 서평 잘 쓰는 법 -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더행의 독서의 궁극 시리즈 1
조현행 지음 / 생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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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도서관에서도 4주동안 특강을 들었고 책을 많이 읽었는데 서평을 쓰는 건 여전히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내 서평은 점점 독후감이나 나만의 에세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서평을 잘 쓰고 싶은 욕망도 있었고 마침 인친님이 서평단 모집을 하시기에 바로 신청했다.

🌿이 책은 서평을 잘 쓰는 방법은 기본이고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초보와 고수는 어떻게 서평을 작성하는지 실제 서평을 비교 분석하여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필사의 이점과 꾸준하게 글을 쓸 것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나는 필사를 자주 하고 싶다. 하지만 고질병인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좋지 않다. 젓가락질도 힘든 상태라 필사도 자제하는 중이다. (필사를 못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다.)

⭐️여러 번 들은 말이지만 글을 잘 쓰려면 설명보다는 묘사를 잘 해야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책만 읽어도 그 상황이나 장면을 떠올릴수 있게. 이 책에서도 그걸 알려주고 있다.


📌본문 중에서



✏️독후감이란 말 그대로 책을 읽은 후의 감상을 적은 글이다. 사람마다 책을 통해 느끼는 정서적 반응은 다를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독후감은 매우 주관적인 글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 재미있었던 부분, 책을 통해 떠오른 기억 등을 나의 언어로 전달하는 주관적인 글쓰기가 독후감이다. 이와 달리 , 서평은 책의 내용과 함께 책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글이다. 어떤 책을 읽고 재미있다고 느끼고 재미있다고 쓰면 그것은 독후감이다. 그러나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이 왜 재미있는지를 세세히 따져보고, 분석해보는 것이 서평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P19)


✏️서평을 쓰면 좋은 점

1.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있다.
2. 서평을 쓰면 생각이 정교해진다.
3. 최고의 창조적 행위이다.

✏️글쓰기 입문자는 오직 글쓰기의 총량을 채우기 위해 매일매일 쓰면서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만 한다. (P33)


🫂서평에도 규칙이 있다. 본인의 감정이나 느낀점만 쓰면 그건 독후감 혹은 감상문일 뿐이다. 서평을 계속 쓰다보면 어느 순간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 것이다.


✔️독후감이나 줄거리 요약만 하고 있는 독자들
✔️서평을 잘 쓰고 싶은 초보 서평가들
✔️서평은 물론이고 글쓰기와 독서, 필사의 힘을 느끼고 싶은 분들

이 책을 읽으면 도움됩니다. 책이 얇아서 금방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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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의 힘
명대성 지음 / 북히어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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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 MAKETH THE MAN이라는 유명한 영화 대사가 있었다.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다.
작가님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진심을 다하여 일을 하고 사람들을 대하였더니 (경비직원들이나 미화원들에게 자그마한 선물 드리기, 인사 잘하기 등....)다 그게 작가님에게 돌아왔다고 한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30대때 스펙이나 능력에 비해 훨씬 좋은 기회가 왔는데 거절을 했었다는 내용이 있다. 즉, 40대~5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능력이나 경험치가 쌓이지만 기회는 30대보단 덜 온다는 내용이다. 태도가 진심이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온다는 말이다. 책 표지에도 적혀있듯이 "좋은 태도는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는 행운이 된다."

나도 이 작가님의 마인드에 크게 공감할 경험을 했다.
첫번째, 2022년 즈음 KAIST (카이스트) 대학교의 정규직 교직원으로 필기와 실무면접을 통과하여 최종 면접까지 갔었던 적이 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선호하고 채용하는 분야다보니 해외파들이 많이 지원을 하였다. 나는 최종면접에서 쓴 맛을 보았다. 하지만 외국 유학생활을 해본 적이 없고 스펙이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았는데 단지 여러 공기업 계약직 경력이 먹혀서 최종면접의 기회까지 주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두번째, 우연히 토익 입문반 강사로 5주동안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그 이후에 기업 임원들의 영어회화 수업 제의가 몇 번이나 온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내 능력과 실력에 확신하지 못해(자신이 없어서) 다 거절을 했다.

이렇듯 나에게 무슨 일이 주어지든지 간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끈기있게 해내다 보면 반드시 그 좋은 태도를 좋게 봐주시고 기회를 주신다는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내가 회사에서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필을 해야 알아주는 세상이고 "사소한" 업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면 반드시 다른 더 좋은 업무가 주어지거나 기회가 온다.
작가님의 마인드가 멋있기도 하고 나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인쇄"나 "서류정리"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한다. 그래서 나를 신뢰하시던 상사가 큰 일을 맡기셨다.

또, 꾸준함을 강조한다.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하여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눈에 보이지 않자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래 과정이 힘든 거에 비하여 결과가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다. 이를 극복하고 이겨내면 결국에 성공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은 꾸준한 사람들이다) 나도 그래서 열심히 글을 쓰고 책을 읽고 결국 작년에 공저책 2권과 개인저서 1권을 출간한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은 인간관계와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 위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좋다.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흔히 좋은 태도가 '타인을 위한 내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도 좋고, 안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처럼 여긴다.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고,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좋은 태도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존중하는 가장 세련된 방법이다. (p17)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내 자존감을 대신 지켜 줄 수는 없다. 자존감은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으려묜,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는 힘이 있어야 한다. (p30)


태도는 우리의 선택으로 달라질 수 있다. 무엇을 바라보든 진지하게, 그리고 현상을 왜곡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태도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p50)


우리는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 어떤 말을 선택할 때 우리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매일 하는 말들이 상대방의 마음에 어떻게 새겨질지, 그 말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 (p112)

사람들은 실수하면 마치 죄를 지은 것처럼 자신을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수는 결코 부그럽거나 숨겨야 할 일이 아니다. 실수를 잘 해결하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무엇을 배우느냐이다. (p171)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성취를 자랑하기보다, 그 성취를 함께한 사람들과 환경에 감사할 줄 안다. 그들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로 소통한다. 겸손은 성장의 열쇠다.(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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