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석 작가님을 처음 알았다.이 책을 읽고 나니 작가님을 좋아하게 될거 같다. 인간관계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왔다. 자존감이 낮은데다가 유리멘탈이라 더 쉽게 상처를 받았다. 요즘 세상엔 착하면 ‘호구’가 된다. 착한 사람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이런 나같은 분들에게 힐링과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메세지가 담긴 책이다.읽고 나면 조금이나마 상처가 어루만져질것이다.📖제목 :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작가 : 지민석📖출판사 : 스튜디오오드리☀️본문 중에서🔖내가 가장 소중하다 라는 당연한 사실을잊고 살기에 당연하지 않은 고통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내버려두기도 합니다. 이제는 나를 사랑할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에필로그)🔖도전을 유난히 겁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모든 목표를 완벽하게 완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작은 일조차 시작하기 어려워한다. 잘해내지 않아도 좋다. 고민은 그만하고 일단 시작하자. 완벽한 타이밍을 따지는 사이 초기의 결심은 흐지부지 해진다. 결과물이 불완전할까 봐 겁내지 않아도 된다.처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것보다 두 번째, 세 번째에 ‘잘 다듬어나가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p24)🔖잘못한 게 없을 때는 빈말로도 사과하지 말자. 칭찬받았을 때는 기꺼이 받아들이자. 거절해야 할 때는 단호하게 거절하자. 타인에게 친절한 만큼 자신에게도 친절해졌으면 한다.(p34)🔖타인이 만든 잣대가 내 기준이 될 수는 없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더 해봐야지. (p74)🔖멋지다고 생각한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열등감을 느끼며 멀어지기 보다 최대한 곁에 두고 그와 닮아지려 노력했으면 한다. 타인의 장점을 거울삼아 나의 결점을 인지하고 그것을 보완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타인의 성장을 자극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p79)🔖누군가를 위로하는 것도 일단 나에게 여유있을 때 해야 한다. 내 마음이 먼저다. 나부터 생각하라. 아직 내 감정도 추스르지 못했는데 과연 누가 타인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타인을 위로할 수 있을까. 내 마음이 건강해야 타인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p98)⭐️내 마음이 아직 힘들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려다 탈이 난 적이 있다. 결국엔 ‘내’가 먼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해야겠다. 📌이 책이 필요하신 분✅위로가 필요한 분✅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분✅나를 사랑할 줄 모르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