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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00만 원씩 더 버는 N잡러의 비밀 - N잡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법
우희경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요즘 나는 투잡, 쓰리잡에 관심이 생겼다.
전공인 영어를 살리면서 내가 요즘 취미를 붙인 독서와 글쓰기에 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인친이신 우희경 작가님과 유정미, 김은경 작가님이 공저로 쓰신 N잡러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싶었고,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N잡러는 한 사람에게 주어진 직업이 많은 만큼 꼼꼼하고 능력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 책의 작가님들은 시간 활용을 잘해서 여러 가지 능력을 발휘하고 계시는 분들이셨다.
나를 위해 용기를 내는 일은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쉬워집니다. 세상일이라는 것이 해 보지 않고는 절대 그 세계에 대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이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고민만 하느라 시간을 낭비합니다. 최근 몇 년간의 노력으로 저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 강연가, 글쓰기 코치, 출판기획자, 책 쓰기 코치, 퍼스널브랜드 코치가 되었습니다. (우희경)
실행이 모든 결과물의 전부입니다. 생각보다 실행 단계에서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행하지 않고서는 나의 것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 것은 순리입니다. 저의 N잡러 시작은 '좋아하는 일'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취미가 있었습니다. 독서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들어 경력으로 쌓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노력과 시간 그리고 실력입니다.(우희경)
꿈이 생기는 계기는 다양합니다. 저처럼 누군가의 한마디로 인해 꿈을 꿀 수 있고, 누군가를 보면서 꿈을 꿀 수도 있습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꿈을 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보라)
마음에 드는 문장에 줄을 긋고, 저만의 표식을 하여 다음에도 볼 수 있게 합니다. 읽은 책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후 부터는 SNS에 필사 문장을 옮겨 놓았습니다. 읽은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문장을 SNS에 기록해 보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저의 SNS에 찾아와 공감을 눌러주고, 댓글도 달아 주었어요.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책을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이었어요. 저는 매일 읽고, 쓰고, 정리하며 기록하는 일을 습관 들이고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읽고, 쓰는 일을 반복하며 출간 작가의 꿈을 이루며 저에겐 학습 코칭 전문가, 독서 논술 지도사에 이어 작가라는 직업이 추가되었어요. (유정미)
나에게 작가님이 쓰신 '엄마표영어'책도 보내주시고, 아이들의 아토피로 인해 경단녀가 되신 김은경 작가님.
첫째가 유치원 들어가면서 영어에 관심이 많은 엄마라는 소문이 조금씩 퍼졌습니다. 그때는 엄마표 영어를 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작은 소도시 비 학군지에서는 튀는 교육방법이었습니다. 쓸데없는 일이라고 핀잔을 들었지만 궁금해하는 엄마들도 있었습니다.저는 국어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학원 강사 일도 다른 과목을 진행했지만, 마음속에는 늘 국어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국어가 부족한 그것들이 상담하면서 자꾸 눈에 보여서 국어로 커리큘럼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잘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잘하는 일을 찾으셨다면 그 일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반드시 찾으세요.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스스로 고민해야 합니다. 환경을 극복할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절대 허황된 꿈이 아닙니다. 성공한 이들에 대한 질투조차도 자신을 이겨내는 원동력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김은경)
N잡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현재 회사 정년에 보장이 없어서 불안하셔서 또 다른 직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