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이 있는 편이다. 내가 물건을 어디 놔두었는지 내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심지어 단어가 생각 안 난 적도 있다. 건망증은 추후 치매로 나아갈수도 있기에 미리 예방을 하고 싶었다. 치매예방운동달력이라길래 달력처럼 보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서평단을 신청하였다.제목 : 기적의 3분 치매예방 운동 달력작가 : 이은아출판사 : 이덴슬리벨작가 소개2001년 신경과학 의학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일하며 '치매는 치료가 안 된다'는 선입견과 의학적 지식의 틀을 깨게 된다.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간 날 때마다 강의하고,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다. 여러 가지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 고양시장 표창장, 대한의사협회 표창 등을 받았다. 2008년 환자를 위해 마음껏 진료할 수 있는 병원, 천국 같은 하늘 마을, 해븐리병원을 개원했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하는 것'임을 깨닫고, 때론 치매 환자와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해 왔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그를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 부른다.달력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날짜에 맞게 넘겨볼 수 있어서 편하다. 오늘은 17일이라 17을 펴봤더니 눈에 보이는 사물을 그리기 가 나와있다. 그림 그리기는 두정엽과 전두엽을 자극합니다. 색깔을 칠하고 눈으로 보는 활동을 통해 후두엽의 뇌세포들이 활성화됩니다. 라는 팁도 적혀있다. 그 밖에 치매예방 운동 및 음식 등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된다. 우리 엄마가 요즘 치매예방하신다고 한자에 영어 공부 하시던데 이 달력을 선물로 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