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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면역 - 평생 병들지 않는 몸의 비밀
류은경 지음 / 샘터사 / 2022년 10월
평점 :
📍요즘 매일 아프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나,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언제 걸릴지 모르니 경계하는 중이다.
평소에 탄수화물, 밀가루(빵,튀김,면)음식을 선호하고 생선, 과일은 잘 먹지 않는 식단으로 (이 글을 쓰는 순간도 아점으로 빵을 먹었다)
병에 안 걸릴수가 없는 생활습관이다. 고쳐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어버렸으니...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든가요? 자도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나요? 자극적이고 단 음식이 당기나요? 한번이라도 고개를 끄덕였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는 프롤로그에 헉 하며 놀랐다. 다 내 이야기잖아? 많이 자도 피곤하고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고 야식이 땡기고 😅이 책에서는 밥이나 빵, 죽대신 공복이나 식전에 먹는 과일과 야채만으로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고, 변비와 소화기능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사과와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 바나나를 먹으란다. 또 필자는 병원이나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부작용이 더 많다고) 몸 속의 면역력과 환경을 바꾸는 것이 첫번째라고도 강조한다.
📚제목 : 완전면역
📚작가 : 류은경
📚출판사 : 샘터
📌본문 중에서
✔️두통과 소화불량, 알레르기, 비만, 변비와 설사, 불면증과 우울증 등 불편한 증상들을 달고 산다. 건강검진을 하고 병원에 가도 큰 이상은 없다는데, 증상이 속시원히 나아지지 않는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이런 불편한 증상들은 모두 면역과 관련이 있다.(p13)
✔️병을 예방한다며 비싼 건강기능식품을 먹기도 하고 건강검진으로 몸상태를 점검하기도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양한 약들과 건강기능식품,고가의 건강검진이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지는 못한다.내 몸을 잘 알지 못하고 약과 병원에만 의존하면 몸의 기능은 더 떨어지게 된다.(p15)
✔️앞으로 다가올 감염성 질환에 대해서도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백신만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조금 달리할 필요가 있다.(p25)
✔️엄마와 같은 유전자가 있다는 이유로 같은 암에 걸릴까봐 두려워서 유방과 난소를 제거한 유명 여배우가 있다. 이것은 질병유전자가 질병을 결정짓는다는 잘못된 지식에서 나온 행동이다. DNA 자체가 건강과 인생을 결정짓지 않는다. (p62)
✔️동일한 유전자를 받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상태가 달라진다. 유전자까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라 하더라도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건강상태가 달라질 확률은 98%이다.(p65)
✔️감기의 원인은 변이바이러스라서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다. 자연스럽게 두면 인체의 면역력이 1~2주 내에 바이러스를 이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감기약에 의지한다. 감기약은 증상완화제일 뿐 치료제가 아니다.(p87)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소에서는 질병의 98%는 생각과 마음의 고통에서 오는 것으로 이야기한다. 스트레스를 치료할 만한 약이나 주사는 없다. 웃음치료를 비롯해 음악치료, 미술치료,독서치료,필사치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마음의 질서를 잡아준다.(p112)
✔️변비의 원인은 장무력증과 수용성 식이섬유의 부족 때문이다. 장무력증은 몸에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면 장연동운동이 활발해지면서 해결된다.과일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의 고형물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 장이 힘들지 않게 고형물을 내보낼 수 있게 한다.(p189)
✔️전을 만들 때는 염증을 유발하는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혈당에도 안정적이며 고소한 맛이 강해 밀가루 음식이나 빵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p199)
🚨그 동안 몸이 안 좋거나 아프면 병원과 의사, 약에 의존하는 잘못된 습관이 내 몸을 더 망쳐왔던 거 같아 몸에 미안하고 부끄럽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 그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들의 섭취를 가능한 줄이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면역력이 약해 병을 달고 사는 사람
✅식습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책을 읽어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