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생활습관 리셋 - 잘못된 습관이 병이 되는 것을 막을 마지막 기회
안병택 지음 / 좋은생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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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0대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어느 곳이 집중적으로 아프고 그런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주변인들과 잘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건강하게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머릿속으로는 대부분 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규칙만 지켜도 되지만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우리의 기준을 무너뜨리는 유혹 및 외부적인 요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4050 생활습관 리셋> 이 책에서는 정신력, 식습관, 운동에 대해 이론과 실천 위주로 체계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습관병이라는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평소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저자가 디테일하게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아래에 리스트 중에 몇가지가 해당되시나요?.

저는 3가지 정도 해당되는거 같네요.(뜨끔)



저자 안병택님은

출처 입력

노화 및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로써 현대인의 건강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신 책을 몇권을 내셨던 분이십니다.



40-50대는 생활습관이 병이 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임을 알았다.


책의 구성은


1장에서는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사례를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왜 통증이 올 수 밖에 없었는지 사례의 주인공들의 잘못된 무언가에 대해 파악을 하고 이러한 생활습관을 교정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과 관련된 학문적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문적 이론이라고 해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서술되 있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3장이 핵심인데요.

3장에서는 당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마음 습관, 음식 습관, 운동 습관 이 세 가지 항목으로 66가지의 실천법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매번 운동에 관한 글을 올릴 때 중요한 것이 실행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스트레스가 심해도,

그냥 운동화 끈 묶고 헬스장에 가자고 말이죠.

누누히 강조하지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려면 긍정적인 행동이 중요합니다.


책 한권으로 매일 10분이라도 실행화해서 체득화 하면 건강은 자연스레 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머리로는 아는 내용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로만 하는거와 행동으로 평생 꾸준히 하는 건 얼마나 다르고 어려운 일인지 여러분들도 알 것입니다.

오늘 내가 먹고, 자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쌓여 소리 없이 건강에 대한 성적표가 될것이다.



초반 한정 부록으로 운동 관련 포스터가 들어있고 책 뒷부분에는 66일 셀프 프로젝트 리스트가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에 관한 다른 좋은 책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실천이 되어야 본인이 건강하게 살고 있구나 느낄 수 있겠죠.

식습관, 운동, 마인드 컨트롤을 한꺼번에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 

<4050 생활습관 리셋>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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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이탈리아 알프스 & 북부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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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vagabonder7/223492442316


입사하고 12년차인 내가 장거리 여행 목적지로 두 번 간 곳은 이탈리아가 유일하다.


첫번째 이탈리아 여행은 베네치아(무라노,부라노 섬)-피렌체-피사-친퀘테레-토스카나-로마-나폴리,소렌토,포지타노 등 남부 투어의 루트를 돌았다.


두번째 갔을때는 로마 인-친퀘테레-남부 투어 이렇게 돌아다녔다.

두 번째 갔을 때 소도시 위주로(돌로미티, 베로나, 알베로벨로) 돌아다니려 했지만 시간과 교통편의 제약으로 로마에서 좀 더 시간을 보냈다.

스위스 알프스 대부분 스위스 음식 물가가 높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도 그다지 많이 없다고 들은 바가 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이탈리아 북부에도 동일한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알프스가 있고 물가도 훨씬 저렴하다는 정보를 얻게되었다.

두번째 이탈리아를 가기전 이탈리아 북부 공부를 좀 했지만 여정상 며칠을 묶어야만 북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어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해시태그 트래블에서 나온 이탈리아 알프스&북부 여행 가이드 책은 이탈리아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 위주의 가이드 북이다.

내가 바라던 소도시 위주의 가이드라서 다음번 이탈리아 여행시에 소개된 곳 위주로 둘러볼 예정이다.


책 목차를 보면 처음 들어본 낯선 도시이름이 많을 것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처음 당일치기로 갔을때 너무 좋아서 다음 번에 올때는 1박을 무조건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두번째 갔을 때 1박을 했던 친퀘테레,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촬영지로 유명한 베로나까지 나의 발걸음을 재촉시키는 이탈리아의 소도시들..


이 책은 가이드 북으로서 교통편과 숙소, 맛집등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몇박의 코스로 세세한 일정까지 저자가 루트를 짜주었기에 충실히 구성되어 있다.

이 책 하나면 이탈리아 소도시 격파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조대현님을 소개하자면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KBC 토크 콘서트 화통,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여행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해시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아이슬란드, 블라디보스토크,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하노이, 이탈리아, 몰타, 오스트리아 등이 출간되었고 북유럽, 알프스, 스위스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평생 소장하면서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두고두고 꺼내들어볼 책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과 함께 우리가 다 아는 이탈리아 대도시 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낯선 소도시의 모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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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택배 기사 탐탐 문고
임동욱 지음 / 휴먼큐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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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vagabonder7/223459498083

저자 임동욱님은 과거 실리콘 밸리에서 글로벌 게임업계 미국지사장으로 근무하였고, 누가 봐도 보기에 성공 가도를 탄탄대로 가고 있던 분이었습니다.


현재 그는 미국이 아닌 인천 송도에서 새벽 반찬배송업과 IT업계 아고라 한국지사장, 퇴근 후 택배 집하 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탄 그의 여정에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창조경제 관련 스타트업 대표


그는 30대 초반 한국 글로벌 게임 업계 주재원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해 준 집과 차로 생활하면서 만족스러움을 느꼈고 이런 안정적인 생활이 평생 갈 것이라고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니던 회사의 본사가 경쟁사로 인수되면서 그도 퇴사를 결정하고 미국 영주권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신청이 기각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2015년 즈음 창조경제 붐이 일면서 그도 블록체인 스타트업 창업 멤버로 활동하게 됩니다.

잦은 경영진과의 마찰로 인해 그는 결국 입사 6개월 만에 퇴사를 하고 맙니다.


-우울한 택배기사


연이은 도전과 실패로 그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평생 파트너라고 생각했던 지인들과의 갈등, 무능한 자신에 대한 실망감 등이 원인이었습니다.

상담과 처방을 받으러 병원과 한의원을 다니고 그럼에도 낫지 않아아 몇 번이고 생을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길 돌이켜보면 그 당시 상황의 원인은 스스로가 만든 "교만" 이었다고 말합니다.


난 실패 한 번 없이 내 능력만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왔어.

이 정도면 스스로 자부심을 느껴도 되지.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게임 분야에서 과분한 명성과 성공을 누리고 안정적인 직장, 영업하려는 회사에서의 와이러니 투어와 보트 투어 초대, 스폰서 파티 등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삶을 누렸기에 다 본인의 노력과 능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자부심이라고 생각했지만 절대적인 교만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막내가 태어나고 어떻게든 경제활동을 해야 했기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힘들어했던 저자는 우연히 쿠팡 배송일을 접하게 됩니다.

대인기피증이 심했기에 새벽 택배 배송일은 그에겐 최적임이었죠.




이 부분을 읽고 제 삶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자처럼 미국에서의 화려한 삶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는 힘든 가정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서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입사해서 10년째 다니고 있고,

코로나 시기 때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눈을 떠 그 당시에는 성과를 내었다는 자부심이 충만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하셨던 이웃님들은 어느 정도 내용은 

아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작은 성공이 어느 정도 누적되다 보니 자만심에 취한 상태였고, 나는 실패는 안 할 거라는 확실한 확증 편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22년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급격한 금리 상승, 전쟁 이슈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등 여러 대내외 변수로 가라앉을 때 완전히 제 삶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2년부터 지금까지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매달 원리금 납부와 이자 납부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거든요.

과욕이 앞선 무리한 투자가 원인이지요.

할 수 있을 만큼만 하고 기다리는 법도 필요한데 제 자신을 너무 믿고 무작정 달린 것 같습니다.

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지금도 근로, 사업, 투자 소득으로 감수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지요.

저는 저의 자산 상승은 영원할 것이라 착각했습니다. 남의 것은 그저 그렇지만 내가 투자한 것은 떨어지진 않을 거라는 오만..

신께서 저의 자만심과 오만함을 벌주시려고 주는 고통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버티며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N잡러로서의 행복한 택배기사


그는 현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고객의 집 앞에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 일은 하지 않고 반찬 대리점 점주로서 새벽 반찬 배송 일과 오전, 오후에는 아고라라는 IT기업의 사업 개발 담당으로 한국지사장, 그리고 퇴근 후에는 대리점으로 물건을 보내는 물품 집 하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고라에 취업 후에 그는 왜 택배 일을 그만두지 않고 있을까요?


새벽의 일출은 뜨겁게 타오르며

하루를 살아갈 힘과 열정을 준다.

저녁의 일몰은 부드럽게 세상을 물들이며

하루를 마무리할 차분한 시간을 선사한다.

태양을 매일 뜨고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늘 감사한다.

기다리는 택배를 받는 사람들의 미소도

뜨고 지는 태양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재취업해서 과거의 명성과 지위를 누리던 삶보다 새벽의 일출과 저녁의 일몰을 보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것이 더욱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겪어보고 잃어봐야 소중함을 안다고 하죠.

저 역시 지금은 이전보다 주 5일 근무, 주말 운영하는 카페 매장관리 등으로 바쁘게 일주일을 보냅니다.

투자하기 전 일상의 소중함을 누렸던 시간들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

친한 지인들과의 소소한 저녁

일 년에 한두 번 가는 여행 등이 말이죠.

가까운 미래에 저 역시 일상의 소소함을 누리며 만족하는 삶을 욕심내어 보고 싶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여정


그는 4시 반에 기상해서, 배송업무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 오디오 북이나 유튜브로 가상화폐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시장 흐름과 차트 분석 등을 하고 실전적으로 트레이딩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트레이딩 후에 블로그에 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어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가상화폐 시황을 듣는다는 그를 보며 다시 한번 저의 하루를 반성하게 됩니다.

반찬가게 인천 대리점 점주와 집하 사업도 하게 되니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었고, 미래를 떠올리며 투자를 하니 지금은 마음적으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매월 소득 중에서 정기적으로 지인들과 뜻을 모아 기부도 하신다고 합니다.

(돈쭐내기 기부사업에 동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자님^^)




그에게 고난과 시련이 오히려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기회였을까요?

그가 전합니다.




신은 인간이 이겨낼 수 있는 만큼의 고난과 시련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제 삶을 더욱 충만하게 하기 위해 버티고,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꾸준히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견디고 난 이후의 삶에서 기적이 오는 것이겠지요.

행복한 택배기사 임동욱 님의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Ps. 책을 읽고 그의 철학을 실제로 듣고 행복의 도파민을 전파받고 싶어졌습니다. 북토크 같은 강연 안하시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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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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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세계 정상급 CEO, 운동선수, 배우, 각계 각층의 성공한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짐퀵은 '세계적 브레인 코치' 라고 소개되는 인플루언서입니다.



저에게 짐 퀵은 이전에 일론머스크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서 알게 되었던 인물입니다.


<마지막 몰입 확장판> 책은 21년에 마지막 몰입으로 출간되었고 이번에 100페이지 정도 추가되어 확장판으로 재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마인드셋, 동기, 방법, 이 세 가지 영역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중들은 말과 글로써만 끌어당김을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을 것이고,

현재는 이런 의문을 뒷받침해줄 과학적인 논리를 설명해주는 뇌과학 분야가 자기 계발 관련 저자들에게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관련저서들도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책 초반에 서약서라는 것이 적혀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기로 했다면 어느 정도 강제성이 필요할테니 작성해서 복사해서 작성하고 잘 보이는 곳에 복사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리미트리스 모델:마인드셋, 동기, 방법>


저자는 누구나가 한계 없는 존재로서 원하는 무엇이든 실행하고 소유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자신의 잠재력이 한계에 와있고 생활 자체가 나아지지 않다면 이 세가지 중 하나 이상이 잘못되어 있음으로, 반드시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낡은 마인드를 리셋하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목표했던 일에서 마음적으로 지쳤고 한계가 와서 단념했던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누구나 천재성을 갖고 있고 자신을 가두는 잘못된 신념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1)제한적 신념에 이름을 붙여라

2)사실을 확인하라

3)새로운 신념으로 대체하라


-지금 이순간부터 자신에게 무능력하다고 말할 때마다 주의를 기울이고 머릿속 목소리를 되받아치도록 해보자.

'나는 항상 이런 일을 망쳐놓지' 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과거에 이런 일을 못했다고 해서 지금 잘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지. 그런 의견은 접어둬. 라고 반박해보자.

-당신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진심으로 서툰가. 그것을 뒷받침해줄 증거는 무엇인가.

그 증거마저 머릿속의 소음에 의해 오염된 것은 아닌지, 당신이 그 분야에 한계가 있음을 증명해줄 증거가 있는지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당신이 기대에 못 미쳤던 순간이 올때마다 내면의 비평가에게 별도의 페르소나를 만들어 그 비평가에게 부정적인 소리를 내보자.


2.몰입해야 할 이유(동기)를 반드시 발견해라


동기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고 말합니다.



목적과 에너지, 그리고 작고 간단한 행동이 결합되면면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학습과 연습을 통해 강력한 동기 부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역시 고통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말합니다.


만약 뭔가를 조치하지 않으면 느낄 고통들을 적고 그러한 결과로 도달하지 않게 하기 위한 행동들을 실행해 봅시다.


고통을 일을 성사시키는 원동력으로 활용해 보는 것이죠.


또한 이러한 동기를 지속시키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운동을 강조합니다.


제가 일주일에 5번 이상 한 시간씩 운동하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함으로써 체력 증진은 물론이거와 기억력과 사고력을 활성화시켜 뇌를 좋은 쪽으로 변화시킵니다.


청소와 정리는 역시 운동과 마찬가지로 온몸의 감각을 깨웁니다.


3.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서라(방법)


방법의 정의는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한 정돈되고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방식' 입니다.


저자는 성공과 노력의 핵심은 집중력이라고 얘기합니다.


한계를 초월한다는 것은 평생 배움에 힘쓴다는 의미이고 무엇보다 '어떻게' 학습하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당연하게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다음과 같이 독서를 생활화하면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매일같이 꾸준히 운동, 독서를 생활화하는 그런 분들의 미래는 어떨까요?


짐 퀵은 이 책에서 마인드셋-동기-방법 그리고 성공 모멘텀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같이 강조하는 운동과 독서,(그리고 저에게는 글쓰기)의 생활화를 짐 퀵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몰입 확장판>과 현재 여러분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한계를 깨부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여 무한한 성장궤도로 진입하시기 바랍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인간은 단 한번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생이 지속되는 한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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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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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에서 신간 예약 알림이 왔다. 이하영 원장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출간이 되었다고.


이하영 원장은 1년전 러셀티비에서 본인 집 소개하는 영상으로 처음 보았는데 살아온 여정과 삶에 대한 마인드가 강하게 남아서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 역시도 젊은 시절 가난한 삶이었지만 역경을 이겨내 현재는 상위 1% 부를 이루게 된 의사의 삶을 살고 있다.


저자 이하영 원장은 어릴 때부터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 포항공과대학교에 입학했고 우연히 가입한 연극 동아리에서 의사 역할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수중에 있는 몇 천원이 전부였던 스무 살, 재수를 결심하고 고등학생 과외를 병행하며 의대에 합격한다.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한 후 10억 원이라는 빚을 지고 병원을 개원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현재 자신이 꿈 꿔왔던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사람의 삶'을 치료하는 의료인문학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끈다. 어떤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생각에 상응하여 말을 하고, 말에 어울리는 행동을 한다.


저자는 하기 싫은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 떠올리게 하는 것이 무의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현실을 바꾸고 싶은가?. 그럼 내면을 바꾸고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라. 저자 역시 의대 준비를 위해 독서실에서 공부할때 수술복에 이름을 새겨 그 수술복을 입고 공부를 했다고 한다. 강력한 절실함이 느껴진다.

나 역시 군대 일이병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때 전역만 하면 할 줄 아는게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서울대라도 갈 것이다 생각했었다. 결국 학부는 아니지만 대학원을 서울대로 갈 수 있었다. 고통 속에서 희망의 무의식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았고 결국에는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칼융은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우리는 이것을 운명이라 부른다.'

라고 했다.


저자는 결국 운명은 무의식이 결정한다고 얘기한다. 무의식에 각인된 관성화된 생각들, 내면에 단단히 박혀 있는 관념이 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가난한 현실 속에 머물러 있다면, 그 이유는 무의식이 가난으로 채색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본인의 무의식에 부와 행복을 각인시켜보자.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저자가 부자로 성장하기 위한, 즉 대중(부자는 소수이기에)과 다른 마인드를 갖기 위한 실행법 3가지를 말해주고 있다.

1. 기록하라

저자는 산책하거나 명상할때, 술을 마실때도 기록한다고 한다.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내가 보았던 그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알려진 분들(손웅정님, 한근태 작가님)은 대부분이 기록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다. 기록은 성장의 기본적 행위다.

2.명상하라

현실이 시끄럽고 삶이 번잡할때 눈을 감아보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자. 길게할 필요없고 딱 3분만 그렇게 해보자. 3분이라는 임꼐점이 넘어가는 순간 바로 '나'와의 만남이 시작된다. 바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3.움직여라

하루 최소 30분 움직이자. 움직일때 몸은 가벼워지고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마음이 유쾌하면 즐거워지고 즐거우면 지속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운동이 습관이 되는 것이다.

내가 운동하는 이유를 저자가 말해주고 있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은 넘쳐난다. 그렇다고 누워서 티비만 보고 있을텐가.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뇌에 산소와 혈액이 공급이 되면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나와있다. 어서 당신의 뇌 건강을 위해 운동화 끈을 묶어보자.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완전한 존재다.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임을 알게 된다.

오늘을 즐기며 살아갈때 세상은 그 과정과 연결된 즐거운 미래를 펼쳐내는 것이다. 결과 중심적으로 살지 말고 '지금 여기'를 살아 보자.

아직 덜 익은 당신의 삶, 그 삶을 사랑하자. 이미 당신은 그 자체로 완전한 존재다.


매일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저자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서점에 가서 책을 사서 읽어보자고 얘기한다. 서점의 공기가 주는 묘한 분위기와 그 곳에서 책에 몰입한 사람들의 마음껏 느끼라고 얘기한다.

지식과 지혜의 성장은 단순한 즐거움이 아니고 그 이상의 가치, 즉 언어의 풍요로움이 생기는 것이다. 세상은 언어의 집이고 그 집이 언어로 풍요로워지면 부자의 길에 들어선다고 얘기한다.


언어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본인만의 언어의 풍요로움이 생기면 자신에게 감동하는 시간, 신뢰하는 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일상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된다. 책을 눈으로만 읽어서는 안된다. 독서라고 할 수 없다. 손으로 펼치고 펜으로 쓰고 노트북에 입력하고 저장하고 체득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완성이다.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게 아니라 운동으로 극복해야 한다. 편안함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본능을 역행해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를 위협으로 느끼는 무의식을 역으로 이용해보자. 하루에 30분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꼭 기르자.


-하루 3분 명상의 힘

저자는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본기로 독서, 운동, 명상을 말하고 있다. 더불어 나는 글쓰기를 포함하고 싶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고, 미래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어하는지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글쓰기를 해보라고 강력하게 권한다.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된다면


저자는 부자가 되면 달라지는 것이 3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 시간, 공간 이 세가지는 오마에 겐이치가 얘기한 말과 동일하다.



-인간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야 한다. 그 흐름 속의 사람들을 만나야 운이 바뀌기 때문이다. 내 주변 5인의 평균 모습이 나와 비슷한 것이다. 나 자신을 바꾸려면 나보다 상장욕구가 더 큰 사람들 주위로 내가 가야한다.

-공간

습관은 환경과 좋은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좋아하는 펜을 들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기분 좋은 음악 속에서 책을 읽는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방 하나를 서재로 두어 책을 읽으며 좋은 글귀나 메모할 내용은 바로 컴퓨터 내 폴더에 저장을 한다. 내가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공간은 서재다. 공간의 습관이 바뀌게 되면 나의 시간 역시 서재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성장하는 삶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간

우리의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부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돈의 가치는 시간이다. 남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다. 돈이 많으면 시간에 대한 결정권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다. 먼 미래에는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사람만이 부를 짊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나또한 그러려고 하루하루 즐기며(저자는 열심히가 아니라 즐기라고 했다) 살아가고 있다.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라고 얘기하는 이하영 원장. 인생에서 목표를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우리의 무의식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 안에 가득한 무의식의 씨앗들, 그 관념들이 나와 세상과 현실을 만들어낸다. 지금부터라도 본인을 믿고 무의식에 불안, 불평, 불만을 절대 끼워넣지 말자. 무의식에 현재를 즐겁게 살고자 하는 욕구만 넣어보자.



제목이 왜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고 했을까 궁금했지만 책을 다 읽고 어느 정도는 풀렸다.

저자는 스무살에 의사가 되기 위해 고시원에서 어렵게 공부하던 그 시절을 떠올렸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 충실히 즐기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을 살고,

행복해지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는 이하영 원장의 말이 머릿속에 계속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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