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본서 - 최신 기출문제 수록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ㅣ 2026 이기적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기능사
신면철.강희영.익스터디 두목넷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주에 시험본 정보처리기사 필기는 비전공자임에도 아주 수월하게 "2026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본서" 덕분에 합격했고 자연스럽게 "실기도 이기적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책을 선택했는데 운좋게 영진닷컴에서 책을 보내주어 너무 기분이 상쾌하다!!
하지만... 막상 실기를 준비하려고 보니 필기와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필기처럼 단순 암기만으로 되는 시험이 아니라 SQL, 프로그래밍, 너무나도 넓은 범위의 문제까지 섞여 있어서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던 상황이었다. 다른 기사 자격증 준비할 때처럼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 기준부터 찾아보려고 했는데, 책 앞부분에 이미 시험 출제 경향과 시험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서 그 부분부터 읽어보고 공부 방향을 잡기 시작했다. (_오늘기준으로 딱 62일 남았다.)

처음 책을 받아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왜 3권이지?"였다. 과목별도 아니고 이론//기출도 아니고 하지만 공부하다보니 이게 너무 편하다. 실기 1권, 2권에 이론이 담겨 있고, 별도로 기출공략집까지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찾아보기도 너무 좋았다. 이기적 특유의 깔끔한 편집 때문인지 글만 빽빽하게 채워진 느낌이 아니라 핵심 키워드나 출제 빈도, 중요한 부분들이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공부 흐름이 괜찮았다. 특히 다이어그램이나 표 같은 시각 자료들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해가 필요한 개념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었다.
공부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론 뒤에 바로 이어지는 핵심문제였다. 단순히 이론만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는 구조인데 실제 시험 스타일과 비슷한 느낌이라 좋았다. 정보처리기사 실기는 완전 단답형 느낌보다는 보기 고르기, 코드 해석, 빈칸 채우기 형태가 많아서 단순 암기보다는 반복적으로 문제를 접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책은 그런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예상문제들도 생각보다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 기출 반복 이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SQL 파트가 꽤 괜찮았다. 정처기 실기에서 SQL 비중이 높은 편인데, 예제와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었고 문제도 실제 시험 스타일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 방향 잡기에 도움이 되었다. 막상 실제 시험에서는 SQL 전체를 작성하는 문제보다 키워드나 빈칸 위주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이 책도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프로그래밍 언어 파트 역시 좋았는데, C나 Java, Python 코드가 단순히 나열되는 방식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설명이 붙어 있어서 비전공자 입장에서도 흐름을 따라가기 괜찮았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역시나 최고는 기출문제였다. 최신 기출문제 10회에 실전 모의고사 10회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문제 양 자체가 굉장히 넉넉한 편이었다. 실제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봤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회독 돌리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느낌이었다. 특히 기출문제 복원 퀄리티가 꽤 좋았다. 단순 암기형 문제가 아니라 응용 문제까지 섞여 있어서 실전 감각 익히기에도 괜찮았다. 뒤쪽 해설부분도 그냥 답만 적은게 아니라 단답도 해당 이론을 상세히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

코드 문제 같은 경우는 링크를 제공해 실제로 RUN을 돌려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하나하나 쓰고 프로그램을 깔고 그런게 아니라 바로 실행해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고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보다 직접 실행해보고 이것저것 수정해보면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꽤 도움이 되었다. 예전에 다른 교재들은 코드 결과만 던져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기적은 왜 그렇게 동작하는지 설명이 붙어 있어서 이해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이런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이론 정리용 책"이라기보다는 실기 시험 대비 흐름 자체를 잘 만들어놓은 교재라는 점이었다. "이론"에서 "핵심문제" 이어서 "예상문제"를 거쳐 "기출" 이후에 "모의고사"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서 공부 루틴 만들기에도 괜찮았고, 특히 비전공자 입장에서도 따라가기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직 공부해야 할 양은 많지만, 최소한 방향성을 잡고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러운 교재였다.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실기까지 한 번에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영진닷컴 #이기적정보처리기사실기기본서 #이기적 #실기 #정보처리기사 #기출공략기출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