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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별의 유령들
리버스 솔로몬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8월
평점 :
일단 이책은 서평단자격으로 지원받아 읽은책임을 밝힙니다.
일단 첫느낌은 책이 이쁘다.
유령들이라고해서 스릴러작품인줄알았지만 SF소설이었네..허허
유령이 나올줄알았지만 유령은 안나오는건 비밀..
일단 읽는데 작가가 상상한 마틸다호의 모습을 그려줬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지구를 떠나고 우주선에서 325년이 흘렀다는데..
약간은 우주선 설국열차가 생각나는건 나만그런가?
우주선이 얼마나 큰지 구역별로 나누어져서 상층민 하층민이 나누어져 차별에 차별의 내용이 담겨있다.
우주공간이라지만 지금의 우리모습이나 별반 다름이 없다.
오래전 베르베르소설 파피용이랑도 비슷한거같고..
여튼 주인공이 25년전 주인공을 낳고 자살한 엄마의 흔적을 따라 사건을 파해친다는 내용이다..
결말은 그래도 해피엔딩..
스포는 못하겠다..
간만에 sf소설 읽었는데..
아주 좋은 작품은 아니었으나 가볍게 쉬는 마음으로 읽어봄직한 작품인거같다.
책값이 16800원 으로 약간 고가(?)라고 느낄수도있겠다.